두부마을청국장, 전통 발효 한식 경쟁력 앞세워 가맹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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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마을청국장, 전통 발효 한식 경쟁력 앞세워 가맹사업 확대
  • 강현주 기자
  • 승인 2026.11.05 14:47
  • 조회수 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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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전통 발효 한식의 경쟁력 주목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콩요리 전문 한식 브랜드 ‘두부마을청국장’이 전통 발효 한식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앞세워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1998년 경북 영주역 앞에서 시작한 두부마을청국장은 2대째 전통의 맛을 이어온 백년가게다. 영주 토종콩 ‘부석태’를 활용한 청국장과 두부 요리를 대표 메뉴로 선보이며 지역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은 발효·숙성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뉴 전문성이다. 청국장과 두부 요리는 제조 과정에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일반 한식당과 차별화할 수 있으며,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전통 한식이라는 점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본사가 발효·숙성을 마친 재료를 원팩 형태로 공급해 매장에서는 평균 3분 이내 조리가 가능하다. 숙련된 조리 인력 없이도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홀 영업과 밀키트 판매를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영주를 기반으로 부산 연산점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한식소담길’까지 운영 범위를 넓히며 다양한 상권에서 사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가맹점 교육과 사후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밀착 교육을 진행하며, 개점 이후에는 직영점 근무 경험이 있는 슈퍼바이저와 대표가 직접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10호점까지 가맹비와 교육비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무분별한 출점보다 기존 가맹점의 상권 보호와 수익성 확보를 우선한다는 방침이다.

손주현 대표는 “창업은 오픈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본사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그대로 전해, 오래 살아남는 매장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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