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안태용 부이사장이 최근 경기 수원 전국상인연합회를 방문해 전통시장 고객 신뢰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일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바가지요금, 위생관리 미흡 등 부정 이슈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소진공은 고객 신뢰 회복과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소진공은 상인회와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식품위생 관리 등을 위한 현장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고객 신뢰 제고 협조 요청 공문도 다시 시행했다. 공문에는 반복적인 부정 이슈가 발생할 경우 정부 지원사업 선정 과정에서 감점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 부이사장은 전국상인연합회가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조성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은 전국 시도지회장과 소속 상인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자율 관리 강화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부이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의 중심 공간인 만큼 고객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내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친절하고 깨끗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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