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CEO] 대한민국 프리미엄 뷔페의 대중화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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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CEO] 대한민국 프리미엄 뷔페의 대중화를 이끌다
  • 오화진 기자
  • 승인 2025.11.20 10:11
  • 조회수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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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원> 양해인 대표

 

‘모두를 위한 식사’를 향한 도전

‘모두를 위한 식사’를 모토로 내세운 <다이닝원>은 한 끼의 식사도 의미 있는 소통과 만남의 시간이 되도록 경험 중심의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식사를 제공한다는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다이닝원>은 2022년 9월 원주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12개의 직영점을 포함해 전국 27개 지점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뷔페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글 성은경 기자 / 사진 가호스튜디오

‘다양한 취향’을 담은 공간

<다이닝원(Dining One)>은 약 130여 종의 다채로운 메뉴로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다. 스시를 비롯해 양식, 바비큐, 해산물 요리, 샐러드,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여기에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 유료 서비스로 제공해 연령대별 취향에 맞는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다이닝원>의 수장 양해인 대표는 “멜라민 그릇 제조공장을 운영하시던 부모님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요식업에 관심을 두게 됐다” 며 “다양한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업종을 고민하던 중 뷔페 아이템의 매력을 발견했다” 고 창업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과거에는 뷔페가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중저가의 가격대에서도 프리미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약 3년의 준비 기간 끝에 원주 본점을 열었다”고 말했다. 창업 전에는 동종 업계에서 약 1년 6개월간 직접 홀 서비스와 주방 업무를 익히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양 대표는 고객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손님을 맞이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요식업이야말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천직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뷔페 시장, ‘가치소비’로 진화

최근 외식 트렌드가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이동하면서, <다이닝원>과 같은 프리미엄급 뷔페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히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식사 공간 자체를 하나의 ‘경험’으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뷔페 업계의 경쟁력은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 서비스, 건강한 식재료 사용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뷔페는 이제 ‘가성비 브랜드’이자 ‘경험형 외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업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국내 뷔페형 및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 규모는 약 1조 1,26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한 번의 외식이라도 더 풍성하고 만족스럽게 즐기고자 하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과거 단순한 만찬의 공간으로 여겨졌던 뷔페가 이제는 ‘소비자의 취향과 경험을 표현하는 외식문화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양 대표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해 “외식 시장은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라이프 스타일이 세분화되는 만큼, 한 공간에서 여러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뷔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입장 즉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외식 형태”라고 설명했다. 

 

창의력으로 메뉴의 다양성을 확장

<다이닝원>의 경쟁력은 다양성이 강조된 메뉴 구성에 있다. 연령과 취향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는 원칙 아래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온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품질 중심 경영 덕분에 현재까지 전국 누적 방문객 수는 8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양 대표는 “나와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음식만 제공한다는 원칙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신메뉴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70여 가지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이메일 심사를 거쳐 본사 메뉴개발실에서 직접 조리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최종 6가지 신메뉴가 선정됐고, 상위 3등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선정된 메뉴는 ‘떠먹는 라자냐’, ‘타다이프를 활용한 스시’, ‘라따뚜이’, ‘망고 크림 새우’ 등으로, 기존 메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신메뉴는 오는 12월 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자체 물류센터 구축, 안정적 공급막 구축

<다이닝원>은 올해 경기도 광주에 약 2,644㎡(800평)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신설했다. 전국 가맹점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본사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식자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 확충에 나선 것이다. 양 대표는 “뷔페 형태의 운영 특성상 취급 식재료가 약 300~400여 종에 달한다”며, “외부 유통망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물류시스템을 운영, 모든 매장에 일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는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국 각 매장은 식자재 수급 부담을 줄이고, 보다 일관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본사에서 직접 발주 및 공급을 담당함으로써 품질 관리와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다이닝원>은 가맹점주 교육 시스템에서도 차별화를 두고 있다. 가맹점 오픈 전에는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오픈 이후에는 실제 매장에서의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본사 직원 최소 5명이 직접 현장에 투입되어, 가맹점이 안정화될 때까지 최소 3주에서 최대 3개월간 밀착 지원을 이어간다. 양 대표는 “991㎡(300평) 규모 매장에 15~20명의 인력이 동시에 근무해야 하는 만큼, 가맹점주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본사 인력을 충분히 지원하고 있다”며, “가맹점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중심 경영, 폐점율 0% 달성

최근 외식업계 전반에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다이닝원>은 ‘현장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본사는 인력 확충을 통해 가맹점 운영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외식업계의 만성적인 인력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양 대표는 주말마다 직접 직영 매장을 방문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현장 근무를 병행하고 있다. 그는 “현장을 알아야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보인다”며 “본사와 매장의 실질적인 소통이 곧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토대로 <다이닝원>은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과 실질적인 현장 지원시스템을 구축, 안정적인 가맹 운영 모델을 확립했다. 그는 “가맹점 운영의 핵심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이라며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이 창업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다이닝원>은 지금까지 단 한 건의 폐점도 없는 ‘폐점률 0%’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외식업계 불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복합 외식 공간

<다이닝원>은 ‘모두를 위한 식사’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연인, 직장 모임 등 전 연령층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매장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설계되어 있으며, 넓고 쾌적한 홀을 비롯해 프라이빗 단체석, 키즈카페, 수유실, 유아용 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좌석과 화장실,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을 마련해 전 세대와 계층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이를 통해 <다이닝원>은 가족 외식은 물론 단체 회식과 연회까지 아우르는 지역 대표 복합 외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장은 지역 상권과 고객층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전략도 눈에 띈다. 어린이 고객이 많은 지역 매장에는 저염 코너와 어린이 음료, 솜사탕 무료 제공 서비스를 운영하고, 일부 매장에는 카페 시설을 구축해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운영 전략 덕분에 <다이닝원>은 기업 행사, 학생 단체 식사, 연말 회식, 신년회 예약 등 다양한 수요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청량리 직영점의 연말 예약은 이미 마감된 상태다. 올해 상반기 <다이닝원>의 매출은 약 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 론칭 첫해인 2023년과 비교하면 30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외식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두며, <다이닝원>은 프리미엄 뷔페의 대중화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갤러리원, 외식과 예술의 융합

이처럼 내실 있는 운영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다이닝원>은 복합문화 브랜드로의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다이닝원>은 외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식사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외식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021년 7월, 원주 본점 옆에 아트 갤러리 갤러리원 원주점’을 개관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갤러리원 청주점’을 새롭게 열며 예술을 통한 문화 확장에 나섰다. ‘갤러리원’은 <다이닝원>의 자회사로 운영되는 예술 전시 공간으로, 매장을 찾은 고객이 식사 후 자연스럽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머무르고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다이닝원>은 협력 작가들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외식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전시 공간을 지원함과 동시에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외식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이닝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원주 본점은 원주 시청과 협력해 보육원,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매주 초청하여 무료 식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 산불 당시에는 양 대표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멜라민 식기 공장을 통해 식기를 무상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외식문화를 넘어 문화 플랫폼

양 대표는 “앞으로 10개 이상의 직영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장기적으로는 전국적으로 최대 80개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에서 ‘프랜차이즈 뷔페’ 하면 자연스럽게 <다이닝원>을 떠올릴 수 있도록,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방문해 식사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외식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외식공간을 넘어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이닝원>의 행보는 단순한 외식 브랜드의 성공을 넘어 ‘문화와 상생’을 실현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뷔페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음식과 예술, 사람을 잇는 복합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은 <다이닝원>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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