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맛 가득한 한 그릇, 배달로 전국을 향하다 <불탄제육&돼지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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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맛 가득한 한 그릇, 배달로 전국을 향하다 <불탄제육&돼지김치찌개>
  • 오화진 기자
  • 승인 2025.10.24 14:51
  • 조회수 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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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작된 제육볶음과 돼지김치찌개의 도전
<불탄제육&돼지김치찌개>

20대 시절부터 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 친구, 지인들과 나누며 행복을 느꼈던 한 청년이 있었다. 다양한 요식업 창업을 시도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그는 치킨집, 도넛 카페, 국밥집을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 속에서 진정한 보람을 찾았다. 그렇게 다져온 경험을 토대로 2023년, 배달 전문 브랜드 <불탄제육&돼지김치찌개>가 탄생했다.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이라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배달로 전달하며 전국구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

직접 개발한 양념, 불맛의 비밀을 담다

이 브랜드의 대표 메뉴는 단연 제육볶음과 돼지김치찌개다. 신선금 대표는 2년간의 연구 끝에 수제 양념 레시피를 완성했다. 특히 제육볶음은 인위적인 향신료가 아닌, 웍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불맛을 살려낸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또한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한창냉면(물·비빔·해장)과 돈까스, 메밀전병, 떡갈비 등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전 연령대의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 모든 식재료는 신뢰도 높은 물류업체를 통해 매일 공급받으며, 배달 전문 브랜드로서 신선도와 품질 유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한다.

 

푸짐함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불탄제육&돼지김치찌개>의 핵심 경쟁력은 한 번 시켜도 만족할 수 있는 푸짐한 양과 높은 품질이다. 신 대표는 “내가 먹지 않는 음식은 손님에게도 팔지 않는다. 내가 맛있어야 손님도 맛있게 드신다”라는 원칙으로 메뉴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일관된 맛,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으며 ‘한 번 주문하면 다시 찾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확장과 밀키트 개발의 비전

창업 초기부터 무리한 가맹 확장을 지양하며 본점 운영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 데이터는 향후 가맹점주 교육과 본사 운영의 핵심 자산이 된다.

앞으로는 냉면 육수와 제육볶음 등 시그니처 메뉴를 밀키트화해 전국 어디서나 <불탄제육&돼지김치찌개>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업자는 “장기적으로는 배달뿐 아니라 밀키트를 통해 전국의 고객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오래가는 가맹점

20년간 쌓아온 요식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가맹 확장이 아닌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점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철저한 교육과 데이터 기반의 매뉴얼을 제공하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메뉴 통일화와 운영 매뉴얼 정비 등으로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간다.

성공 요인과 남은 과제

현재 본점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본격적인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확장하기 위해선 더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운영 매뉴얼이 필요하다. 신 대표는 “맛과 품질은 자신 있지만, 이를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한 표준화가 앞으로의 큰 과제”라고 말했다.

예비 창업자에게 전하는 조언

“폐업 자영업자가 100만을 넘어섰습니다. 창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반드시 직접 현장에서 일해보고, 자신의 적성과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창업 후 최소 6개월 이상 버틸 수 있는 힘이 있는지 꼭 점검해보길 바랍니다.”

그의 조언처럼, <불탄제육&돼지김치찌개>의 성공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이제 이 브랜드는 배달 음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국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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