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업을 활성화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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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업을 활성화시키다
  • 정미선 기자
  • 승인 2017.06.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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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최대규모의 창업박람회인 ‘제40회 부산프랜차이즈박람회’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6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전시품목들의 창업 아이템을 엿볼 수 있는자리로 업계인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최고의 교류의 장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서울, 수도권이 아닌 동북아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40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6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BEXCO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의 창업 정보와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시 품목으로는 외식, 서비스, 도소매, 프랜차이즈산업 지원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업계에서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부산경제진흥원, KNN부산경남방송이 후원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무엇보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랜차이즈 트렌드 및 유망 창업업종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랜차이즈 창업 확대를 통해 조선, 해운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창업 정보를 한 눈에
창업박람회는 업체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찾는 참관객이 많다. 보통은 직장인들이 창업을 준비하기 창업박람회를 찾는데,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다. 
창업박람회의 58.8% 이상을 차지하는 외식업 분야는 진입장벽이 낮아 접하기 쉬운 업종으로 참관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다. 보통 창업박람회는 지인의 소개나 광고를 보고 찾는 이들이 많은데 창업기간은 1년을 두고 생각하는 이들이 매번 그 동태와 트렌드를 살피기 위해 찾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제외한 가장 많은 등록현황을 보이는 부산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참관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불경기인 만큼 창업은 독립 창업보다는 많은 지원과 안정적인 본사의 기술을 지원받는 가맹점 창업을 선호하는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보통 창업 자금으로는 5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를 생각하며 점포규모는 33~66㎡(10~20평) 정도를 생각하는 추세다. 이는 소규모 프랜차이즈를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매번 높은 관심과 참관객 수를 자랑해 11회 연속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빠른 부스 마감이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 부스는 100여개 업체, 140여개 브랜드, 214개 부스가 참여한다.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돼 관심이 뜨겁다. 
이에 협회는 박람회 부스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부스 선정에 따른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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