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프랜차이즈 <용용선생>이 가맹점 중단 반년 만에 신규 점포 모집에 나선다.
최근 <용용선생>은 지난해부터 약 반년 간 중단했던 가맹사업을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단, 15개 점포에 한정해서다.
<용용선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 중단 기간 허위 매물로 양도양수를 조장하고 가맹점을 사칭하는 등 프랜차이즈 시장에 혼란을 일으키는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브랜드 신뢰도를 지키고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신규 가맹 사업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분별한 확장이 아닌 점주들이 진짜 돈을 벌 수 있는 매장을 세우고자 꼼꼼하고 철저한 검토를 거쳐 올해 단 15개 매장만 신설하고자 한다”며 “기존 매장과 신설 매장이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용용선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점주들과 상생하고자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신규 가맹 사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알린 바 있다.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