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맹점주 7人 인터뷰 -
<피슈마라홍탕> _ 일산장항점 정주연 점주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창업에 도전한 정주연 점주는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본사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브랜드의 발전과 함께 매장도 경쟁력을 갖추며 노력한 결과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별한 인연으로 창업
교육업, 여행업에서 일한 정주연 점주는 창업이라는 꿈에 도전했다. “창업을 해보고 싶었고, 여행업이 경기를 타다 보니 더 확고하게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아이템과 개점 후 관리가 편리한 업종을 찾고 있던 중 마라탕이 눈에 띄었다. “마라탕 붐 초기에 상암에서 마라탕을 자주 먹었는데 한국인 입맛에도 맞고 맛있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어요.”
브랜드를 고민하며 상권을 먼저 찾던 중 점심을 먹으러 <피슈마라홍탕>에 방문했고, 정 점주가 자주 방문하던 상암의 마라탕 가게가 1년 정도 준비 후 <피슈마라홍탕> 프랜차이즈를 론칭한 걸 알게 됐다. 차별화된 맛과 진심이 와닿는 상담에 브랜드를 결정했다.
“본사에 신뢰가 갔고 힘든 일이 있으면 소통하면서 점주의 입장을 생각해 주시겠다는 믿음이 가서 이튿날에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저는 진실한 소통을 믿어요.”
2018년 10월 일산장항점을 연 정 점주는 음식의 맛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한다. 개점 때 슈퍼바이저의 지원과 사후관리에도 노력하는 본사에 만족도가 높으며, 본사의 엄격한 품질 관리와 신속한 배송 시스템에 정 점주는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
위기를 극복하는 힘
개점 전 약 10일 동안 홀, 주방 관련 세부적인 밀착 교육이 있었고 인테리어는 본사 전문팀에서 진행했다.
“소통이 빠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먼저 뛰어오는 본사를 보면 가맹점과 일심동체라는 걸 느낍니다. 장사를 하다 보면 상의할 곳이 없는데, 저는 본사를 찾아가 상담을 하고 피드백을 받아요. 본사는 점주가 잘 되길 바라는 느낌이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 점주는 코로나19때 인력난과 건강 때문에 힘들었으나 고객이 많아 문을 닫을 수가 없는 상황에서 본사의 슈퍼바이저 덕분에 위기를 극복했다. 2022년 매장을 확장하고 경기 침체로 힘들 때 본사에서 어려운 점주들을 위해 로열티 면제, 배달비 지원, 무이자 대출 등 정책을 펼쳤다.
본사의 피드백을 바로 적용하고 매장을 가꿔가는 장 점주는 쿠폰, 음료 서비스 등으로 꾸준히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배달을 시작해 다른 방법으로도 매장을 알리고 있으며, 맛과 친절에 대한 고객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저처럼 삶의 변화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지인들에게 브랜드를 추천했어요. 지인들이 열심히 운영하며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창업, 희망 or 무덤
희망
창업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자신과의 태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본사와 손을 잡을 수 있다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정주연 점주만의 운영 노하우
1. 인력 문제 해결
아르바이트생의 지인을 소개받아 같이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서로 챙기고 도우며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합니다.
2. 본사와의 관계 유지
태도, 소통,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심동체라는 태도가 긍정적인 소통으로 이어지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만든다는 걸 믿어요.
3. 자기 관리
고민이 있을 땐 청소를 합니다. 깨끗한 매장을 보면 마음도 청소가 돼요. 책을 통해 배우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