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헌혈 문화 확산 위해 나서… ‘생명나눔 캠페인’ 2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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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헌혈 문화 확산 위해 나서… ‘생명나눔 캠페인’ 2기 진행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5.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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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조리 시식차 ‘굽카’가 이화여대에 방문해 ‘생명나눔 캠페인’ 2기를 진행하고 있다.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가 이화여대에 방문해 ‘생명나눔 캠페인’ 2기를 진행하고 있다.

<굽네>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는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을 1년 더 연장하고 ‘생명나눔 캠페인’ 2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캠페인’은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와 헌혈차가 함께 ▲대학교 ▲기업 ▲정부 기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방문해 헌혈 참가자에게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지앤푸드와 적십자사는 헌혈 인구가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첫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결과,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 약 1천 5백 명이 동참하여 헌혈 참여도가 올랐고, 이에 지앤푸드와 적십자사는 내년 3월까지 캠페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생명나눔 캠페인’ 2기는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동대학교 문막캠퍼스 등 총 7개의 대학교에서 진행됐고, 올해 11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생명나눔 캠페인’ 2기는 대학교 방문 횟수를 월평균 2배가량 늘리고, 수도권 위주로 진행됐던 1기와 다르게 지방 광역시까지 확대 운영된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올해에도 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캠페인’ 2기를 진행해 ESG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굽카’ 운영 지역 확대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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