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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와 제품의 네이밍은 최고의 브랜드다

기사승인 2020.01.23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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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창업가이드

'네이밍(Naming)'이란 글자 그대로 이름 짓는 것을 말한다. 다만 일반적인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이름 짓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네이밍이란 말의 의미는 주로 마케팅에서 사용하는 용어로서 회사나 제품 또는 서비스, 책, 영화, 행사 등의 제목 등을 지칭하는 브랜드 네임을 개발한다는 뜻으로 사용되어 왔다. 예를 들어 나이키나 갤럭시의 이름을 들으면 바로 운동화 및 스마트폰을 떠올리게 된다.

 

기업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경쟁시장에서 구별하게 하고 차별화하기 위해 개발하는 이름을 브랜드 네임이라고 한다. 브랜드 네임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품이나 패키지, 서비스 등 많은 부분이 시장에서 차별화되어야 하며 소비자들의 내재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상호는 이름만 들어도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콘셉트로 네이밍하는 것이 기본이라 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네이밍 
부모는 자녀가 태어나면 의미가 좋고 부르기 쉬우며 바로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고민한다. 네이밍도 마찬가지다. 마케팅과 홍보를 위해 회사의 서비스나 상품의 이름을 개발해 부르기 쉽고 잘 각인될 수 있게 하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특성을 잘 나타나게 해 소비자와 편하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상호는 발음하기가 쉬어야 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이어야 한다. 의류 도·소매상의 경우 외국 브랜드가 많아 다국적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쓰고 싶다면 그 중에서도 고객에게 친근감을 주는 이름이 좋다. 상품에 대한 네이밍은 들었을 때 판매하는 상품의 종류를 고객이 즉시 유추할 수 있어야 하고 기억하기 좋아야 한다. 

 

친근하고 상징적인 브랜드 네이밍
만약 외식업을 창업하다면 하위 아이템이 다양할 것이다. 분식집, 한식집, 일식집이 있을 것이고 중식집도 있을 것이다. 그 중 한식집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백반전문점 및 한정식 전문점이 있다. 한식전문 업체들의 상호를 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제외하고도 예컨대 시골밥상, 이모네집, 장모집, 경복궁, 남대문, 명동집, 지리산 산나물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들 대부분은 상호와 입지적 특성을 종합하여 아이템을 접목한 네이밍으로서 고객 입장에서는 친숙하고 오래 기억되는 편에 속한다. 

한편 상호 네이밍은 은어나 속어 그리고 지나치게 직설적이거나 선정적인 것은 피해야 하고 유명 상호나 상표와 혼동되지 않게 해야 한다. 은어나 속어를 사용하면 고객들이 파악하기 어렵고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또한 타 기업의 유명 상표를 본떠서 유사 상호나 상표를 짓다보면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상호명이 너무 길게 글자 수가 많아서도 안 되고 간판글씨는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이름이 좋다. 네이밍은 브랜드의 이름인 동시에 결정적으로 상징적 브랜드의 이미지를 이용해 마케팅 목적을 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성공창업 위한 브랜드 
그래서 상호는 사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정서적인 느낌을 모두 집약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제공 가능한 이익까지 암시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이는 사업의 성격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고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사업체 이름을 무엇으로 할까? 회사를 나타내는 각종 인쇄물이나 편지지, 명함은 홍보물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억하기 쉬우며 설명력이 있는 이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현 시대는 상호 하나만 잘 지어도 돈이 되는 브랜드의 시대가 된다. 상호와 제품명이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고 호감을 주는 네이밍을 통해 성공창업에 한발 다가갈 수 있다. 

 

   
 

진이찬방 식품연구센터 박찬규 센터장  1954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광주상고를 나와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산업은행, 한국기업평가, 기보캐피탈을 거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센터장을 지냈으며 서울과 전남신용보증재단지점장,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진이찬방 식품연구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민건강을 위한 식품개발을 위해 일하고 있다.  e-mail Sooodang@naver.com

창업&프랜차이즈 기자 fcmedianews@fc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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