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서 외식업계가 바쁘다. 봄 시즌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다.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맞추기 위해 외식업계에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개나리와 벚꽃의 색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봄의 기운을 전달하고, 봄 제철 과일인 딸기를 음료나 베이커리에 사용해 다채로운 봄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 <미니스톱> 소떡꼬치 벚꽃에디션
편의점 <미니스톱>이 벚꽃이 만개하는 봄 시즌을 맞아 벚꽃의 분홍색을 ‘소떡꼬치’에 적용한 ‘소떡꼬치 벚꽃에디션’을 출시했다.
'소떡꼬치 벚꽃에디션'은 SNS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떡꼬치’를 봄 분위기에 맞춰 재단장한 제품으로 소시지를 감싸고 있는 떡 부분을 벚꽃의 화사한 분홍색을 입혀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미니스톱>은 ‘소떡꼬치 벚꽃에디션’을 2019년 봄 시즌 한정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빵장수단팥빵> 단호박 카스테라
피쉐프코리아가 운영하는 <빵장수단팥빵>이 옐로우 푸드의 강자 단호박을 사용한 ‘단호박 카스테라’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단호박을 주메뉴로 봄의 기운과 함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단호박 카스테라’는 단호박의 촉촉함과 함께 밤, 건포도, 완두배기가 들어가 씹을수록 달콤한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 <뚜레쥬르> 딸기 음료
<뚜레쥬르>에서 봄 시즌 한정 음료 2종을 선보였다. ‘스트로베리 라떼’와 ‘베리 스트로베리’로 둘 다 딸기를 듬뿍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베이커리류도 딸기를 더한 시즌 제품 ‘딸기생크림 크라상’과 ‘딸기생크림 샌드빵’을 출시했다.
시즌 한정 음료 2종은 오는 4월까지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