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 45회 프랜차이즈 서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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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 45회 프랜차이즈 서울 개막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03.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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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가 7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 임미숙 아로마무역(양키캔들) 대표, 김익수 채선당 대표 등과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개막식 이후 VIP가 주요 부스를 둘러보는 시간도 진행됐다.

사진: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 개막식(코엑스 C,D홀)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개막 첫 날 이른 시간부터 인기 부스들을 찾아 상담을 받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 안내(이호욱 협회 미국서부지회장) ▲가맹사업법(공정위) ▲우수 브랜드 선별방법(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가맹점 성공 전략(한국창업전략연구소,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등 3일간 진행되는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의 무료 강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한국주방유통협회는 '프랜차이즈 및 주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MOU도 맺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청담동말자싸롱(㈜금탑에프앤비) ▲돈까스클럽(㈜일승식품) ▲7번가피자(㈜7번가사람들) 등 외식업과 ▲짐보리(한국짐보리㈜짐월드) ▲양키캔들(㈜아로마무역) 등 교육·도소매·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전 분야의 우수·유망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인건비 상승에 대한 대안으로 각광받는 무인 창업 아이템 및 무인 결제·관리 시스템, VR·AR 기술 및 IT 신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 등과 관련된 업체들을 총망라해 차세대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배달앱 비용 부담 증대 등 경영  변화에 따라 키오스크, 스마트폰 연동 결제 등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무인스터디카페·편의점 등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한 1인·무인 창업 아이템, VR카페·3D 피규어 등 IT 기술 기반의 오락·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하는 것으로 3월 9일(토)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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