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즐거운 연말을 보내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파티에 어울리는 특별한 메뉴를 출시하며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디딤은 연말을 맞아 모임과 행사에 어울리는 와인을 준비했다. 디딤에서 준비한 와인은 ‘울프블라스 엘로우라벨 쉬라즈’, ‘안나 브륏’, ‘샤또 그랑 부숑’, ‘조닌 오쏘’ 등 총 4종으로 음식과 함께 먹기 좋은 와인들이다.
와인은 디딤의 직영 브랜드이자 모임 장소로도 많이 찾는 숯불갈비 한정식 <백제원>과 이탈리안펍 <풀사이드228>, 정통 일식전문점 <도쿄하나> 에서 즐길 수 있으며 주문 시 특별한 선물도 제공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그랑파티 에디션’이라는 콘셉트로 샐러드 바부터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화려한 연말 만찬을 꾸몄다.
먼저 새우 신메뉴 3종과 연어 베스트 메뉴 4종으로 샐러드 바를 채웠으며, 연말의 특별함과 설레임을 더해 줄 겨울 시즌 한정 스테이크 ‘그랑 파티 스테이크’, ‘메리 베리 스테이크’ 등도 선보였다. 여기에 파티의 대미를 장식할 디저트로 마카롱 컬렉션을 마련, 완벽한 연말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홈파티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한 메뉴도 다양하다.
<세븐일레븐>도 연말 시즌을 맞아 샌드위치와 양념 닭강정이 메인인 '샌드&치킨박스'와 고추장과 갈비 양념에 조리한 통닭다리를 오븐에 구운 '대장부 바베큐 통다리세트', 갈릭치킨과 깐풍치킨을 담은 ‘달달치킨'을 비롯 냉장간편식 폭립과 피자 등 연말 파티 야식으로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연말을 보내려는 사람들을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와인, 음식 등 여러 형태의 만찬을 준비하거나 간편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요리할 수 있는 간편식 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이 매장과 집 어디서든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