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몽골 '샹그릴라' 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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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몽골 '샹그릴라' 점 오픈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11.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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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유일의 블랙 점포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19호점 ‘샹그릴라(Shangri-La)’를 오픈하고 프리미엄 매장 ‘블랙’을 새롭게 선보였다. 

<탐앤탐스> 몽골 ‘샹그릴라점’은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가에 자리한 동명의 프리미엄 쇼핑몰 ‘샹그릴라몰’에 입점해있다.

‘샹그릴라몰’은 몽골 최고의 호텔 ‘샹그릴라’와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국립역사박물관과 몽골 보건부와 외무부, 주몽골 일본 대사관이 있어 현지인과 몽골에 주재하는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탐앤탐스> ‘샹그릴라점’을 찾고 있다.

‘샹그릴라점’은 몽골 내 유일한 블랙매장으로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커피와 베이커리가 가장 큰 특징이다.

블랙 전용 프리미엄 블렌딩 커피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판매해 기호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블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료들도 제공 중이다. 또 브런치로도 손색 없는 프레즐과 피자, 샌드위치 등의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는 커피와 함께 한끼 식사로 즐기기 좋다.

<탐앤탐스>는 프리미엄 매장 블랙의 첫 해외 진출인 만큼 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준비 끝에 ‘샹그릴라점’을 오픈했다.

한국의 바리스타 및 본사 담당자가 오픈 전부터 직접 현지에 건너가 오픈 준비를 함께 한 것. 매장 직원의 교육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매뉴얼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오픈 준비는 물론 매장의 안정화까지 도모했다.

<탐앤탐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몽골 현지의 관심도 뜨거웠다. 오픈 당일 몽골의 방송사에서 직접 매장을 방문해 취재하는 등 <탐앤탐스> 블랙과 샹그릴라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올 한해 동안 몽골 주요 상권에 8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몽골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탐앤탐스>만의 특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앞세워 몽골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한국의 토종 커피 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몽골을 비롯해 태국ㆍ중국ㆍ미국ㆍ필리핀ㆍ호주ㆍ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8개국에 8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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