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갈매기> 캄보디아 HLH그룹,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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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갈매기> 캄보디아 HLH그룹,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7.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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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등 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
서래스터 해외사업부 윤동원 본부장(좌)과 파트너 HLH의 자회사인 Elite Food사의 대표 Sambo Chan(우)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체결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서래갈매기>와 캄보디아 Elite Food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래갈매기>는 2013년 aT가 지원한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캄보디아 HLH그룹의 자회사인 Elite Food사와 바이어 상담을 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올해 5월 캄보디아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래갈매기>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 외식시장에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성 aT 방콕사무소장은 “aT는 국내 외식 기업들의 동남아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동시 국산 식재료의 수출 채널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서래갈매기는 일반적인 한국식 바비큐와 차별된 ‘갈매기살’ 메뉴를 무기로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일본, 캐나다 등 해외 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각 나라의 식문화를 현지 메뉴에 잘 접목해오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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