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루프탑 아트라운지 TOM’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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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루프탑 아트라운지 TOM’ 개관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6.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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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탐스퀘어점 옥상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지난 15일(목) 영등포에 위치한 ‘<탐앤탐스> 탐스퀘어점’ 옥상에 복합문화공간 ‘루프탑 아트라운지 TOM’을 개관했다.   

아트라운지 탐은 <탐앤탐스>의 신진작가 후원 프로젝트인 ‘갤러리탐(Gallery耽)’ 확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탐앤탐스>는 아트라운지 탐을 통해 신진 작가 전시 공간 제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전도유망한 작가들의 창작 인큐베이팅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평면 회화뿐 아니라 입체,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장르를 소개하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탐스퀘어점 4층 옥상에 조성된 아트라운지 탐은 <탐앤탐스> 매장과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다. 야외 테라스를 비롯해 아트숍, 아뜰리에 등의 공간도 계획하고 있어 작가와 대중 모두가 편하게 머무르며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다.

<탐앤탐스>는 ‘예술을 통한 휴식과 상상’이라는 아트라운지 탐의 비전을 담아 7월 13일(목)까지 개관 기념 전시 ‘도시섬’展을 진행한다. 유근영, 박영하, 박제경, 정하영 4인의 작가가 참여해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해석과 표현이 담긴 작품을 선사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일상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자 ‘루프탑 아트라운지 TOM’을 개관하게 되었다. 이 곳에서는 대중적인 작품부터 실험적인 작품까지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예술 섬 ‘루프탑 아트라운지 TOM’이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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