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31일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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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31일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5.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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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서 열려, 1만5000명 이상 채용
 

신세계그룹이 오는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마련한 채용박람회다. 

이번 상생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후원하며, 신세계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다. 2015년에는 1만4000명, 지난해에는 1만5000명을 채용했다. 올해도 지난해 규모 이상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신세계백화점·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푸드·신세계건설 등 총 14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에선 매일유업·메가박스·유니클로·동원F&B 등 88개사가 함께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3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을 앞두고,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구직자를 위해 스타필드 고양 채용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이마트와 스타벅스, 조선호텔 장애인 채용 등 소외계층 채용 뿐만 아니라 이마트위드미 편의점 점주 채용, 이마트 전문점 청년채용 등 특화된 채용도 병행할 방침이다.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박람회 진행시간 동안 상주하며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채용기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고용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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