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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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5.17 07: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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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선보여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 Hotel 2017)’에 참가해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와 미국산 인기 돼지고기 가공품을 소개한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해온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및 돼지고기와 가공품 특별 전시관을 마련하여 참가한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국내 최초로 스미스필드(Smithfield)사의 에크리치(Eckrich) 소시지 4종과, 오스카마이어(Oscar Mayer) 소시지 2종 등을 전시함으로써 더욱 더 다양하고 우수한 맛의 미국산 돼지고기 가공품을 한국 소비자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미국산 프리미엄 소고기는 국내의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7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최상급 블랙앵거스로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는 오로라 앵거스 비프(Aurora Angus Beef)와 항생제, 호르몬, 성장촉진제 무첨가로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된 마이어 앵거스 비프(Meyer Angus Beef)는 프리미엄 소고기로 인기가 높다.

또한, 부드러운 육질, 선명한 육색, 풍부한 육즙이 특징인 스터링 실버(Sterling Silver), 그리고 작업자의 손으로 세심하게 정선된 스타랜치 앵거스(Star Ranch Angus)는 소고기 고유의 풍미와 맛을 최대한 살린 브랜드다.

여기에, 친환경적으로 사육, 생산되며 일관된 품질을 자랑하는 시다 리버 팜즈(Cedar River Farms)까지 한국 소비자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최상급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는 미국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국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제품의 시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스 방문객에게 미국산 육류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국육류수출협회의 특별 전시관에는 수입 돼지고기 가공품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산 햄, 소시지, 베이컨을 비롯해 프로슈토나 살라미까지 다양한 돼지고기 가공품을 선보인다.

특히, 에크리치 소시지 4종과 오스카마이어 소시지 2종을 최초로 선보이며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호멜푸드(Hormel Foods), 오스카 마이어와 스미스필드는 자체 부스에서도 다양한 제품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시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 지사장은 “한국 소비자들의 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고급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산 프리미엄 브랜드 소고기 및 돼지고기 가공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육류수출협회 부스에 마련되어있는 다양한 미국산 프리미엄 소고기와 돼지고기 및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제품들을 통해 많은 업계관계자와 일반 소비자들이 미국산 육류의 훌륭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 Hotel 2017)은 국내 식품관련 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식품산업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39개국, 1천 382개 식품ㆍ식음 관련 기업이 참여해 부스를 열고 각종 식품과 관련 기자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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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숙 2017-05-18 09:33:10
종류가 이렇게 많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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