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오는 30일까지 치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를 보며 치킨을 먹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총 7개 치킨 브랜드가 참가한다. <티바두마리치킨>, <bhc>, <BBQ>, <또래오래>, <처갓집양념치킨>, <멕시카나>, <옛날통닭>이다. 일주일 동안 매일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요>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페이코 첫 결제 시 3500원을 할인받는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최대 1만1500원을 아낄 수 있다. <요기요>에 따르면 프로야구 개막일인 3월 31일부터 이번 달 13일까지 2주간 일평균 치킨 주문 수는 시범경기 직전 2주에 비해 14% 증가했다. 

연고은 <요기요> 마케팅총괄이사는 “프로야구 개막 후 치킨 주문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며 “소비자들이 치킨을 합리적 가격에 주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