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본좌는 ‘아메리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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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본좌는 ‘아메리캔’
  • 정미선 기자
  • 승인 2017.04.17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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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라이크>
▲ <우주라이크> ⓒ 사진 황윤선 기자

캔커피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해진 식료품이다. 하지만 방금 내린 아메리카노를 아기자기한 캔에 담아준다면? 올해 론칭한 <우주라이크>는 즉석으로 아메리카노를 캔에 담아주는 아메리캔을 선보이고 있다. 
 

론칭배경·콘셉트
<우주라이크>는 마카롱과 함께 2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객단가로 아메리카노를 캔에 담아주는 카페다. 간판에는 상호명과는 달리 ‘우주라이크&’으로 표기하는데 이는 커피만이 아닌 디저트 카페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우주라이크>가 초기에 고려한 아이템은 우유병텀블러였지만 라이센스, 간편함, 명확한 콘셉트 면을 따질 때 캔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커피를 시키면 같이 나오는 디저트도 타르트, 쿠키, 에끌레어, 마늘빵 등 다양한 후보들 중에서 객단가와 신선도를 고려해 마카롱을 선택하게 됐다.
<우주라이크>는 (주)우주에프앤디 커피기자재업체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프랜차이즈는 재미있고 새로운 분야였고 평소에 프랜차이즈에 대해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면 좋은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라며 “커피기자재 전문업체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 많은 이점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했습니다”라고 이우성 대표는 말한다.

 

▲ <우주라이크> 이우성 대표 ⓒ 사진 황윤선 기자

브랜드 경쟁력
<우주라이크>는 특별히 인테리어부를 만들어 기자재, 동선 등을 감안해 창업 비용을 절감시키고자 했다. 보통 프랜차이즈는 오픈 시 인테리어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더라도 인테리어업체에게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주라이크는> 최대한 본사 마진은 줄이고 A/S까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우주라이크>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메뉴구성이다. 캔에 커피를 담아주는 ‘아메리캔’,  6000원의 텀블러+아메리카노 세트 ‘텀블리카노’ 등은 <우주라이크>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모든 메뉴 주문 시 마카롱을 제공해 고객 입장에서는 불경기에 합리적인 가격에 추가적인 아이템을 받아보는 기분을 들게 한다.

 

운영지원·시스템
캔을 봉하는 기자재인 ‘실링기’같은 경우, <우주라이크>에서 OEM제조와 직수입을 하고 있다. 커피 머신기도 이태리에서 직접 가져와 기본 기자재의 가격에 30~40%정도 낮게 머신기를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났다. 제빙기 또한 700만원에서 40% 납품가를 절감해 창업자들의 부담을 낮추는데 주력했다.
원자재 또한 전체적인 비용을 낮추기 위해 납품가 1만3000원의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되 본사의 마진 10%이하로 납품하고 있다. 가장 소모가 많을 수밖에 없는 <우주라이크>의 트레이드마크 캔 또한 동원F&B 자회사 테크팩솔루션에서 대량으로 50만개 캔을 구매해 최대한 구매 단가를 낮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계획·비전
최근 <우주라이크>는 <KFC>, <피자헛> 등 중국전역에 영업소를 가진 마스터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상해진출 제안이 들어왔다. 한국과 더불어 중국에 <우주라이크> 브랜드를 알리고 더불어 해외시장을 진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것이다. 그 시너지 효과는 한국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이 대표는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주라이크>는 본사의 운영철학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이는 가맹점이 손해 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이다. 
퇴직한 창업자들이 그 퇴직금으로 최근 성행중인 저가 커피전문점들을 창업하고 엄청난 손해 보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경우를 보고, 이 대표는 
“자신도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어떻게든 프랜차이즈 이익구조가 좋아질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우주라이크>로 키워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Check Point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교육기간: 오픈전 3일간 진행됩니다. ◆ 교육내용: 회사스토리, 매뉴얼교육, 매장관리교육 등 ·오픈시점부터 일주일간 오픈바이저가 파견되어 실무 판매 ◆ 교육 진행, 이후 주기적으로 월 최소 1회 슈퍼바이저가 방문, 신메뉴 출시 시 추가 방문 

▲ <우주라이크> ⓒ 사진 황윤선 기자


            가맹정보 (단위:만원 33.1㎡(10평)기준)           
가맹비                                        500(10호점까지 면제)
인테리어                        1800(간판 포함 추가 비용 별도)
간판                                                         매장별 상의
장비          1917(아이스크림 장비 별도 650만원 선택옵션)
로열티                                                              월 20
교육비                                                                300
보증금                                        300(10호점까지 면제)
총계(VAT 별도)                        최소 약 4837 (간판 제외)

문의 : www.wouldulike.co.kr / 1661-6352
본점 :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28 회룡한주아파트상가 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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