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 '2016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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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림, '2016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12.07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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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 5년 연속 수상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6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종합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6일, 열린 시상식에서 ㈜하림은 전사적 경영시스템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경영의 품질에서 탁월함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6년 ㈜하림식품으로 출발해 국내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하림은 품질과 위생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하림의 전문적인 기술과 최적화된 프로그램, 임직원의 정성으로 한결같이 신선하고 위생적인 닭고기가 식탁 위에 오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2014년 국내 축산물 최초로 미국에 자사 삼계탕 수출에 성공한 ㈜하림은 올해 중국까지 진출함으로써, 한식 세계화의 양대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을 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검역당국의 수출 허가를 받은 ㈜하림은 향후 중동과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 개 농가로부터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마늘과 호유실 등의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닭고기로, 국내 축산물 최초로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을 받으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육농가 인증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생산이력관리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도입한 하림의 정읍공장은 자동포획시스템과 CO2 가스실신 도계방식 등을 채택해 닭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국내 닭고기의 품질을 한 차원 높였다.

이처럼 ㈜하림의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은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이 함께 하는 ‘피오봉사단’ 활동으로 이어져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동물사랑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하림의 이문용 대표는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스템 구축 및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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