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편안한 ‘건강한 한 끼’ 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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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안한 ‘건강한 한 끼’ 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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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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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댄코>의 된장발효종
▲ <브레댄코>

<신라명과>를 모체로 3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주)브레댄코. ‘건강빵의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2014년에는 10년간의 연구 끝에 천연 된장효모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자연주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빵
(주)브레댄코는 ‘건강하게 하루 한 끼’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건강하고 올바른 빵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2014년, 천연 된장효모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전통 천연발효빵을 국내에 전파했다. 또 우리땅 제철 재료 사용과 전통 수작업 방식의 생산 공정을 고집하며 첨가제 사용을 최소화해 속이 편한 빵에 대한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전국에 67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반수 이상의 지점이 지하철과 병원 특수 상권에 자리 잡아 바쁜 직장인들에게 맛과 건강이 함께 담긴 빵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빵을 제조하는 과정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제품의 품질 저하를 방지 및 개선하기 위해 여러 화학물질을 혼합해 만든 다양한 식품첨가물을 이용한 많은 연구들이 이뤄져 왔다. 그러나 화학물질로 이뤄진 식품첨가물은 국제적으로 설정된 사용기준 및 하루 섭취 허용량을 초과할 경우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또 소화장애, 복통 등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소량으로 줄이는데 노력해야 한다. 이에 ‘빵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다.’ ‘빵은 주식이 될 수 없다’라는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둔 <브레댄코>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잘 맞는 빵을 만들기 위해 발효음식에 중점을 두었다.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인 ‘장’ 문화에서 착안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건강한 된장발효종과 청국장발효종 빵을 만들게 된 것이다. 

천연발효종 탄생과정
주식이 될 수 있는 빵, 먹은 뒤에도 속이 불편하지 않고 더부룩하지 않은 빵을 만들기 위해선 남다른 노력이 필요했다. 일반적인 빵의 제조법은 빵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혼합해 반죽을 만들고 이를 효모로 발효시켜 굽는 과정을 거친다. 빵의 품질은 풍미, 부피, 맛, 조직감 등에 의해 좌우된다. 또 오븐에서 구운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빵의 껍질과 내부의 여러 변화의 과정을 겪으며 제품 고유의 풍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연구개발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빵이 탄생할 수 있다. 이렇듯 빵의 제조과정은 물론이고 천연발효종이라는 아이템을 개발하는 과정 또한 많은 노력이 필요했지만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상 장의 발효에서 나오는 이취를 개선하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와 개선점이었다.
특히 연구 초기에는 가공기술이 발달하지 못해 된장과 청국장의 고유한 특성이 식빵, 롤빵 등의 굽는 빵에 사용됐을 때 특유의 냄새로 빵의 맛을 반감시키는 등 오히려 품질을 저해시키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졌고 만10년 만에 된장발효종과 청국장발효종이 탄생하게 됐다. 

몸에 특효인 된장발효종
<브레댄코>는 제품 자체에 대한 경쟁력이 확보되면서 자연스레 홍보효과와 브랜드 입지가 강화됐다. 식품첨가물을 대신해 사용한 된장발효종은 특유의 냄새와 짠맛은 제품에서 전혀 느껴지지 않는 대신 빵에 감칠맛을 더하고 별다른 개량제나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아도 세균 및 곰팡이의 증식이 억제돼 빵의 상미기한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된장의 소화촉진기능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에게도 소화가 잘 되며 속이 편안해질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 성분으로 비만과 변비예방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다. 아울러 제빵의 과정에서 된장 성분이 자연스럽게 함유되기 때문에 최종제품의 기능성 및 영양성도 풍부해 상품가치를 대폭 향상시켰다.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책임지는 <브레댄코>의 된장발효종은 빵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며 자연주의 베이커리로 발돋움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
<브레댄코>는 빵 제조상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된장분말을 이용한 새로운 발효액종을 개발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개발해왔으며 빵의 품질 개선이 가능한 된장발효액종을 개발, 제빵에 적용해 특허를 획득했다. 
그만큼 오랫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요도는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보호하려는 노력 또한 다방면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또한 원천기술 및 선행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그에 대한 결과물을 기업 내부에서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로 지켜내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한편, <브레댄코>는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지역사회 및 NGO와 연계한 파티쉐 교실을 통해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공부방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주)브레댄코만의 특허 포인트

제조방법으로 승부하다! 
<브레댄코>의 된장발효종

<브레댄코>는 빵의 제조과정 중 반죽에 된장발효종을 첨가함으로써 빵의 풍미 및 조직감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균증식을 억제 및 지연시켜 빵의 저장기간 및 상미기한을 연장시켜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계 속)

 


- 월간<창업&프랜차이즈> 11월호 스페셜기획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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