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건강에 좋은 우리네 피자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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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에 좋은 우리네 피자Ⅷ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12.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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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뜨락피자>의 각종 천연발효종 개발
▲ <뽕뜨락피자>

뽕나무에서 따온 ‘뽕’과 뜰, 정원 등의 터전을 의미하는 우리말 ‘뜨락’의 합성어로 만든 국내 토종 브랜드 <뽕뜨락피자>. 뽕나무 잎을 가공한 원재료를 넣은 뽕잎도우와 우리 쌀과 오디를 넣은 오디·쌀도우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피자를 선사하고 있다.

웰빙과 한국 정서의 만남 
피자와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외식전문기업 (주)웰빙을 만드는 사람들은 <뽕뜨락피자>와 <요치킨>을 운영하고 있다. <뽕뜨락피자>는 전국에 약 30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중국에도 진출해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오랜 프랜차이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치킨>이란 새로운 치킨 브랜드를 론칭해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뽕뜨락피자>는 수많은 피자업체에서 차별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 아래 메뉴의 차별화를 꾀하게 된다. 또한 피자가 외국에서 수입된 음식이기에 우리나라 정서에 부합된 메뉴를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피자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피자 도우에 대한 차별화로 목표를 설정했다. 또 특허 개발 포인트를 건강 지향적인 웰빙 이미지와 우리 정서에 맞게끔 우리 땅에서 자란 원재료를 사용하는데 중점을 둬 메뉴 개발을 시작했다.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는 무조건 좋은 재료가 아닌 피자와 어울릴 수 있는 재료와 가장 적절한 배합 비율을 찾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피자업계에서는 밀가루도우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뽕뜨락피자>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최초로 도우에 뽕나무 잎을 가공한 원재료를 넣은 뽕잎도우를 개발했고, 우리 쌀과 오디를 넣은 오디·쌀도우를 출시해 기존 피자 시장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왔다.

건강한 맛을 담다
외식업체 대부분이 그렇지만 피자 업체 또한 다수의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품질과 맛의 유지를 바탕으로 웰빙 지향적인 음식을 만드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특허를 취득했지만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특허를 취득하는 법적 절차보다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이 어려웠던 것. 뽕잎도우 및 오디·쌀 도우를 개발함에 있어서 뽕나무가 건강에 좋고 웰빙 먹거리는 분명하지만 뽕잎 특유의 성분이 피자와 접목했을 때 맛이 없으면 고객들이 찾지 않을 것이 분명했다. 뽕잎가루 및 오디가루를 피자도우에 접목했을 때 건강에 도움은 되지만 맛도 좋게 만드는 게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조건인 뽕잎 추출 가공기술과 배합비율을 찾아낼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특허를 취득한 <뽕뜨락피자>는 현재 꾸준히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웰빙의 차별화가 경쟁력 
피자도우는 전체적인 칼로리의 함량이 높아 비만 및 성인병을 유발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 흡수율이 낮아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흔히 웰빙 식품과는 거리가 먼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감안해 개발된 뽕잎쌀도우는 뽕잎가루와 쌀가루가 혼합돼 피자의 맛이 좋으면서도 비만 및 성인병을 예방하고 소화 흡수력을 높여줄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고품질의 기능성 피자도우를 개발해 취득한 특허는 우선 가맹본사의 1차 고객인 가맹점주에게 만족을 주었다. 가맹점주의 만족을 얻지 못하면 프랜차이즈 사업의 전개가 어려운 현실에서 가맹점주의 지지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했다. <뽕뜨락피자>의 가맹점주 대부분은 피자 도우에 만족해 가맹점을 오픈했고, 피자도우의 장점을 고객들에게 잘 전달해 피자의 구매율을 높일 수 있었다. <뽕뜨락피자>는 뽕잎쌀도우로 매출 증진과 가맹점 확장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까지 더불어 상승하게 된 셈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국내 피자 시장이 약 2조원대로 추정되며 그에 따른 피자 업체도 난립하고 있다. 이러한 피자 시장에서 차별화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도태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하고 그 차별성을 인증받기 위한 특허 취득은 <뽕뜨락피자>에게도 생존전략인 셈.
<뽕뜨락피자>가 특허를 취득한 이후 뽕잎쌀도우를 벤치마킹해 많은 업체에서 차별화된 도우를 개발해 다양한 도우가 출시되고 있다. 특히 기능성 도우의 경우 <뽕뜨락피자>의 도우를 비슷하게 모방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사항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대안은 끊임없는 투자가 바탕이 된 지속적인 연구개발이라고 판단한 <뽕뜨락피자>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뽕뜨락피자>는 품질과 맛은 물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착한 가격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좀 더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주)웰빙을 만드는 사람들만의 
특허 포인트

메뉴로 승부하다! 
<뽕뜨락피자>의 뽕잎쌀도우

<뽕뜨락피자>의 뽕잎쌀도우의 뽕잎과 쌀가루는 전북 부안산 만을 사용해 기존의 피자에서는 맛볼 수 없던 담백함과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 뽕잎은 독성이 없고 매우 순하며 당뇨병, 뇌졸중, 동맥경화 등에 효능이 탁월하고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어 웰빙음식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으며 각종 다이어트 제품의 원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계 속)

 


- 월간<창업&프랜차이즈> 11월호 스페셜기획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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