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말자싸롱> 중국 광저우 1호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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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말자싸롱> 중국 광저우 1호점 개장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10.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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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허, 중국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상권
 

㈜금탑F&B의 치맥 전문점 <청담동 말자싸롱>이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 티엔허에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청담동 말자싸롱> 매장이 위치한 티엔허는 중국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광저우에서도 우리나라의 강남에 버금가는 주요 상권지역이다.

유동 인구로 젊은 층이 가장 많으며 다양한 한류문화가 전파돼 있어 향후 말자싸롱의 중국 내 매장 확장을 위한 지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저우 티엔허 1호점은 34평 규모로 한국과 동일하게 개성 넘치는 말자 캐릭터와 노란색 컬러를 메인으로 한 인테리어를 그대로 적용했다.

메뉴는 한국 매장과 동일한 메뉴 베이스에 다채로운 재료의 음식을 선호하고 술을 즐기는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춰 과일 등의 추가 구성으로 플레이팅을 업그레이드 하고 다양한 중국 주류를 추가해 우리나라 매장과 차별화를 뒀다.

<청담동 말자싸롱> 관계자는 “광저우는 음식문화가 발달한 거대 상업도시로 이번 티엔허 1호점 오픈은 중국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치맥 문화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 내 한류 열풍이 대단한 만큼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중국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담동 말자싸롱>은 이번에 문을 연 광저우 티엔허 1호점에 앞서 지난 해 6월 문을 연 북경 왕징점이 월 4000~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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