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매장에서 찾을 수 있는 5가지 공통요소
상태바
대박 매장에서 찾을 수 있는 5가지 공통요소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9.16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장사 수완이 있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친구들끼리 장난감이나 간식거리, 혹은 학용품 같은 것을 적절한 가격에 판매해 약간의 이익을 취하는 경우인데, 판매자도 구입자도 만족할 만한 가격대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그러한 거래를 성사시킨다. 그런 사람들은 성인이 돼서도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해당 분야에서 뽐내고자 노력하고 일찌감치 그 분야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면 절대 무리하지 않고 시장 트렌드를 냉철하게 판단해 행동에 나서기 때문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고, 실패하더라도 입지에 타격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몸으로 체득한 수많은 경험과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장사에 왕도가 있을까? 어떤 매장이 잘 되는 경우에 혹자는 매장 위치가 좋다거나 운이 좋았을 거라고 치부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지금은 잘 되고 있더라도 머지않아 문을 닫게 될 거라는 시샘 어린 악담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운도 실력이 뒷받침돼야 하고 남모르는 눈물 어린 노력에 기반을 둬야 한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본지가 특집을 준비하며 만난 장사의 신들을 통해 5가지의 공통점을 추출해봤다.

1. 끈기를 가져야 한다 
장사라는 건 하루아침에 잘 될 수도 없고, 잘 될 때도 그러한 고객들의 호응을 계속해서 이어갈 끈기가 필요하다. 어쩌면 하루하루 노력하는 끈기가 대박 매장을 만들어낸 원동력인지도 모른다. 


2. 아이템에 대한 집념이 있어야 한다
이 정도 아이템이면 통할 거라는 안일함이 결국 매장의 운명을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매장마다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에 대한 메뉴들을 철저히 검증하고 더 나은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집념이 필요하다. 그래야 그 매장은 고객 만족에 다가갈 수 있다.


3. 직원과의 화합이 중요하다
매장 운영이 잘 되는 곳은 직원들의 표정이 밝고 목소리도 동작도 힘차다. 함께 잘 돼가는 매장을 가꿔나간다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직원 복지도 그만큼 좋기 때문에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질도 높을 수 있다.


4. 고객을 내 식구처럼 여겨라
매장의 시스템이나 환경이 뛰어나도 결국은 고객 만족에서 승부가 난다. 고객을 매출을 올려주는 대상이 아닌 내 식구처럼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럴 때 서비스에 진심이 묻어나고 고객은 그 부분에 감동한다.


5. 비전을 가져야 한다
지금 잘 되는 매장은 과거에 비전을 지녔던 매장일 확률이 높다. 지금 잘 된다고 안주하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비전을 품는 능동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그럴 때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