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호주‧뉴질랜드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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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호주‧뉴질랜드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
  • 박신원 기자
  • 승인 2016.08.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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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차별화된 천연주스문화를 선도‧총 9개국 진출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 (주)휴롬(대표이사 김재원)이 자회사 휴롬팜에서 운영하는 주스카페 ‘휴롬주스’를 통해호주,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한다.

<휴롬>은 지난 12일 <휴롬> 서울사옥에서 현지 사업가 루펀동(Ruofan Dong)씨와 휴롬주스의 호주, 뉴질랜드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펀동씨는 호주 브리즈번 서부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중 하나인 ‘one'을 비롯해 여러 레스토랑과 식기도매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요식업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경영인이다.

<휴롬>은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통해 연내에 호주 퀸즐랜드 주의 수도인 브리즈번에 3곳의 매장을 개설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호주, 뉴질랜드 내 가맹사업자 모집을 통해 매년 10개 이상의 매장을 개설하며 오세아니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휴롬주스>는 지난 201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를 포함해 총 9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휴롬주스> 매장은 천연주스뿐만 아니라 제품까지 판매하는 비즈니스 구조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원액기를 알리는 허브역할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호주는 2000년대 초반부터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스 및 스무디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으며 년간 9.8%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대규모 주스&스무디 프랜차이즈 및 단일 브랜드가 독자적인 건강 주스를 선보이며 활발한 주스 시장을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 전역에는 신선한 농산물이 풍부해 채소, 과일을 쉽게 접할 수 있고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쇼핑몰마다 신선한 건강주스 판매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휴롬팜> 박정률 대표는 “휴롬주스는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천연주스로 이미 주스 문화가 널리 보급된 호주, 뉴질랜드 시장에서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현지 주스전문점들과는 차별화 된 저속착즙방식의 천연주스를 통해 휴롬만의 건강 철학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롬팜>이 운영하는 주스카페 <휴롬주스>는 물, 얼음,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영양과 맛이 우수한 채소와 과일만을 사용한다. 채소, 과일 이외에 설탕, 인공감미료, 파우더 등의 어떠한 첨가물도 허용하지 않는 100% 천연주스 카페로 <휴롬> 원액기의 저속착즙방시간을 이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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