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을 대하는 진실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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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을 대하는 진실함으로
  • 강민지 기자
  • 승인 2016.08.2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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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도시락> 슈퍼바이저팀
▲ <토마토도시락> 슈퍼바이저팀

젊은 남자 4명으로 구성된 <토마토도시락>의 슈퍼바이저팀은 첫 사진촬영이나 인터뷰에서 오는 경직됨과 어색함이 없다. 그들과의 첫 만남에서 든 슈퍼바이저가 이들에게는 천직이라는 생각은, 그들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을 통해 짐작이 아니라 현실임을 알 수 있었다.

현장의 만능 엔터테이너
가맹점주와 슈퍼바이저팀을 로미오와 줄리엣에 비유하는 <토마토도시락>의 슈퍼바이저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빗대어서 한 이 표현만으로도 슈퍼바이저팀이 가맹점주를 대하는 태도와 일을 임하는 자세를 알 수 있다.
가맹점 오픈 전부터 오픈 이후의 홍보, 마케팅, 물류, 그 외에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지원 및 조언,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매장의 매출 신장을 위해 발로 뛰는 부서가 슈퍼바이저팀이다. 특히 <토마토도시락>의 슈퍼바이저팀은 오픈 초기, 매장을 3개월 내에 안정화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3개월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담당 슈퍼바이저는 매주 방문해 운영 상황 전반을 체크 및 지도하고 운영팀장은 카운슬링 역할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사기증진과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역할도 하고 있다. 매장관리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포트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매장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성은 물론, 가맹점주 스타일에 맞게 맞춰나가는 친화력과 노하우를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슈퍼바이저 업무의 특성상, 가맹점주와의 만남이 가장 큰 축이기 때문에 보람되거나 힘든 것도 사람간의 관계에서 비롯될 때가 많다.
“사람과의 만남이 중요한 일이다 보니까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쉬우면서도 힘든 일이기도 해요. 가맹점마다 사장님의 성격, 스타일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분들의 성향에 맞게 대응하고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 일인 거 같아요. 그냥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분들에 대한 진심이 나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내 가족,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쏟았을 때 그 진심이 통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러한 진심으로 일에 임하고 가맹점주 분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다보면, 매출 상승의 결과도 나오고요. 매출이 높게 나와서 가맹점주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뿌듯함은 힘든 일도 잊게 할 만큼 큽니다. (웃음)”
슈퍼바이저팀은 발로 뛰고 해야 할 일이 많은 탓에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 보다는 틈틈이 시간을 내어 경쟁사 분석이나 매장 상권 분석에 대한 공부를 하며 개인적인 기량을 쌓고 있다.

뚜렷한 목표로 오늘도 달린다
<토마토도시락>의 슈퍼바이저팀은 팀원들의 연령대가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가 격의 없이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 조율이 필요한 경우에도 스스럼없이 의견 제시가 가능해 잠깐의 미팅만으로도 의견 조율과 소통이 쉽게 이뤄진다. 일에 대한 효율성은 물론이고 팀워크 또한 원만히 잘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또 구성원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 시간될 때나 근무 이후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함께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동료애를 돈독히 해나가고 있다. 슈퍼바이저팀은 같은 일을 하고 비슷한 나이 대라는 것, 여기에 모두 친화력 있는 성격이라는 공통점으로 어느새 가족과 같은 끈끈한 우애를 다지고 있다.
현재 <토마토도시락>은 지속적으로 신규가맹점을 오픈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슈퍼바이저팀은 신규가맹점을 위한 3개월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잘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일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회사비전인 2025년까지 1000호점 개설, 전 가맹점 일평균 매출 100만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도 열정과 애사심으로 영글어진 땀방울을 흘리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토마토도시락> 슈퍼바이저팀
이열치열以熱治熱

핫한 여름에 핫한 열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이들이 있다. 무더운 여름에 지칠 법도 한데, <토마토도시락> 슈퍼바이저팀의 일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는 뜨겁기만 하다. 그들이 흘리는 땀방울은 일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어 그 값어치는 더욱 빛난다.

양석진 대리
“부드러운 외모만큼 친화력도 일품”

부드러운 외모만큼 성격도 온화하고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해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서울, 수원, 강원도 지역을 맡고 있으며 오픈점을 계속 준비 중이다. 근무 시간 이후에도 따로 시간을 내어 일할 만큼,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강하다. 앞으로 오픈 점을 계속 준비할 예정이라 몸도 바쁘고 갖춰야할 능력도 많아졌지만 능력 증진과 매출 증대에 대한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배기문 과장
“애사심 가득한 든든한 일꾼”

서비스 직종에서 6~7년 정도의 경험을 쌓은 배기문 과장은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북도를 담당하고 있다. 남자다운 외모만큼 스트레스도 땀을 뻘뻘 흘릴 정도의 강도 높은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외모에서 풍기는 남성미와 달리 사소한 것 하나하나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반전미도 있다. <토마토도시락>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배 과장은 애사심도 가득한 든든한 일꾼이다.

장영준 주임
“풋풋함과 열정이 가득한 막내”

근무한 지 한 달 정도 된 새내기. 새내기가 갖고 있는 풋풋함과 열정이 가득하다. 팀원의 막내지만, 수평적 분위기와 나이 차가 별로 안 나는 선배들로 인해 별 어려움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다고. 현장 근무를 처음으로 나가게 되어 긴장감과 설렘 또한 크다. 차근차근 일하며 배워서 총괄관리도 너끈히 잘해나가고 싶다는 장 주임은 순수한 초심으로 슈퍼바이저팀의 일원으로 물들고 있다.

김경수 과장
“경청으로 다가가고 눈빛으로 알아요”

경상도 지역을 맡고 있으며 3년 6개월 정도의 경력이 있는 베테랑. 간간히 나오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선한 눈빛은 첫 만남에도 사람을 편히 해주는 친근함을 갖고 있다. 다양한 점주님을 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이라는 것을 깨닫고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준 다음,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다보면 눈빛만 봐도 가맹점주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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