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창업특전, 창업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창업자와 롱런할 다양한 전략을 쏟아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감동까스>는 배달 돈까스의 맛의 편견을 깨다 라는 슬로건 아래 창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 노하우 전수로 예비창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동까스>는 초등학생도 만들 수 있는 쉬운 레시피로 모든 소스와 육수를 OEM 생산하여 80% 이상 작업 후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주방장이 필요 없는 시스템을 구축한 배달형 매장으로 초기 자본을 최소화하였으며, 자체 매뉴얼을 통해 지속적 메뉴 및 재고관리, 위생, 직원 관리 등 다양한 부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감동까스> 관계자는 “본사의 프랜차이즈 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짧은 기간 70% 이상의 매장이 배달의 민족 우리 동네 맛집 랭킹 1위를 달성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1등 맛집포차’를 표방하는 포차 프랜차이즈 <팔도실비집>은 신개념 1+3 멀티 프랜차이즈를 선언했다.
<팔도실비집>이 말하는 1+3 멀티 프랜차이즈란, 1개의 포차 매장에서 3개의 배달·배송 창업 아이템을 접목한 일종의 공유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말한다.
<팔도실비집> 매장에서는 포차 사업을 운영하면서 오후 시간대에는 한식을 기반으로 한 도시락 배달 사업을, 야간과 심야 시간대에는 야식 배달 사업을, 주·야간 시간 모든 시간대에는 매장 냉동고에 구비한 가정간편식(H.M.R)을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배송해주는 사업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현재 전국 70개 가맹점을 둔 <팔도실비집>은 오픈대기 가맹점만 30개가 넘어 연말기준 300개 출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토마토도시락>은 혼밥시대 안정적 창업 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토마토도시락>은 배달앱을 활용한 딜리버리 매출(내점, 포장, 배달), 무인화 주문기, 카운터 및 주방 일체형 시스템에 따른 인건비 절감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다.
특히 <토마토도시락>은 ‘365일 골라 먹는 맛의 즐거움’이란 슬로건 아래 가성비와 가심비로 무장한 60여 개의 다양한 도시락을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권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토마토도시락> 관계자는 “토마토도시락이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높이느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며 “자체 식품개발 연구소에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화, 표준화 시스템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돼지집>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아 예비 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을 위한 파격적인 창업 특전을 기획했다.
선착순 50호점에 한해 시행되는 창업 프로모션에 따라 하남돼지집의 가맹비는 기존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대폭 할인되며 감리비도 35% 가량 낮아진다.
가맹점 오픈 후 12개월까지는 로열티 정률을 1%로 적용해 예비창업자의 비용 부담을 한층 낮출 예정이다.
가맹점 다점포율이 36%에 이를 정도로 복수매장 운영이 활발한 브랜드인만큼 기존 가맹점의 추가출점 혜택도 강화한다.
예비 창업자를 소개하는 가맹점 및 직원에게는 사례금을 제공한다. 하남돼지집의 새로운 가족을 소개하는 가맹점에는 500만원, 직영점 직원에는 400만원, 본사 직원에는 300만원이 지급된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창사 10주년을 맞아 하남돼지집 창업의 문호를 낮추는 프로모션을 통해 상생도약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지난 10년간의 성장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해 업계 1위의 아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