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편리미엄’이 대세.. 수제맥주도 집에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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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편리미엄’이 대세.. 수제맥주도 집에서 즐기자
  • 성은경 기자
  • 승인 2020.01.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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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달 시장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1인 가구를 겨냥해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함께 추구하는 ‘편리미엄’이 새로운 소비 성향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명 맛집의 음식을 먹기위해 더 이상 직접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집에서 손쉽게 주문해 먹을 수 있다. 특히, 작년 7월부터는 음식에 부수하는 주류의 소분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올해 배달 시장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사진제공: 생활맥주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배달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고객 소비 형태 분석을 통해 발빠르게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미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스피 치킨과 매장에서만 마실 수 있는 수제맥주를 배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현재 80여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직영 매장은 배달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올 한 해 ‘나를 위한 소비’와 ‘편리미엄’이 주요 소비 형태로 대두되면서 수제맥주 시장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맥주>는 치킨배달 주문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샵인샵 치킨 배달 창업 브랜드 ‘생활치킨’을 개발해 생활맥주 가맹점주에게 가맹비 없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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