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로페이 확산한 기업·단체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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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로페이 확산한 기업·단체 '유공자 표창'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0.01.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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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상공인 간편결제서비스 제로페이의 사용자를 늘리는 데 기여한 기업·경제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에 나선다.

서울시는 빠르면 다음달 제로페이 이용기반 확충·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0명 정도를 선정해 박원순 서울시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표창 수상자로 검토되는 대상은 프랜차이즈기업 등 민간 사업자, 제로페이 유관기관, 제로페이 운영 할인공공시설 직원들이다.

 

서울시는 기업·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한 유공자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추천을 요청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에도 개별적으로 후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지자체 공무원들을 제로페이 유공자로 표창한 바 있다. 민간 기업·단체, 공공시설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로페이란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서울시가 협력해 2018년 12월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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