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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의 대부분이 시니어창업, 생존률 높아

기사승인 2020.01.15  08: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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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특집ⅡⅠ시니어창업을 말하다 : 서민교 대표 맥세스컨설팅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은 올바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에 있다고 보고, 오랫동안 프랜차이즈 교육에 매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사단법인 시니어벤처창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종로 맥세스컨설팅 사무실 한 켠에 시니어들을 위한 시니어창업허브 ‘디딤터’를 마련해 시니어들의 개인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센터로서의 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서 대표를 만나 시니어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해 얘기를 들었다. 

   
▲ 서민교 대표 맥세스컨설팅 ⓒ 사진 이현석 팀장

생존율 높은 시니어창업에 대한 지원 아쉬워
“시니어창업이라고 해서 별도의 창업자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도 있어왔고 현재에도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바로 시니어들이다. 젊은 창업자도 많지만, 대부분 오랫동안 직장을 다니다, 퇴직을 한 뒤 창업자의 길로 뛰어든 사례가 많다. 결국, 시니어창업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다만,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가 되다보니, 시니어창업에 대한 사회적인 이슈와 함께 정부지원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양적으로 팽창하는 시니어들의 재취업의 기회와 높은 창업 문턱은 시니어들에게 탈출구가 없는 현실에서 국가적인 지원이 절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대부분이 대졸자인 가운데, 이들이 중소기업에서는 일을 하려하지 않고, 눈높이만 높아져 실업률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현실을 지적한다.

이들의 실업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지원 정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높은 폐업률을 보이는 폐단을 낳기도 한다. 서 대표는 시니어창업은 청년창업에 비해 생존률이 월등히 높다는 해외 통계에서도 보다시피, 아직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시니어창업에 대한 지원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창업에 대한 준비 없이 뛰어들어 폐업률 양산 
서 대표는 이어 “시니어들은 오랜 연륜과 경험으로 인해 사업 아이템에 대한 판단력이 있고, 더욱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종로 디딤터에서는 이러한 시니어들이 프랜차이즈 창업분야에서 올바른 본부를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 혜안을 심어주고자 한다.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생태계, 브랜드의 생명력과 본부 CEO의 철학을 제대로 파악하고 창업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창업과 프랜차이즈에 대한  준비나 교육은 받지 않고, 무턱대고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씩 쏟아부어 창업을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우리나라 창업자의 생존률이 짧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무엇보다 창업시장에서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본부의 옥석을 가려주는 역할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실적으로 제대로 된 창업교육이나 멘토링, 브랜드를 선별할 수 있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기관이 전무하다는 것도 국내 창업 실패사례의 큰 원인이다.  

 

시니어창업자, 외식업 보다는 도소매 서비스업
“제대로 된 창업을 위해서는 좋은 선생을 만나야 한다. 컨설턴트나 이미 창업에 안착한 선배나 창업자, 주변의 멘토를 찾아 창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공부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사를 잘 만나야하고, 이를 선별해주는 교육이나 컨설턴트 기관을 통해 제대로 된 본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현재 팽창해 있는 외식업 창업보다는 도소매 및 서비스업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라고 조언한다. 시니어창업자의 경우, 육체적으로나 감각적으로 트렌드에 뒤쳐져 있어 이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할 수 있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나 대박을 치는 사업에 의존하기 보다는 망하지 않고 롱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한다.  

 

볼런터리 체인과 시스템형 프랜차이즈의 구분이 시급해
한편 서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볼론터리 형태의 체인본부와 프랜차이즈의 명확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즉, 가맹사업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 볼런터리 체인형 본부들이 정보공개서를 등록하면서, 산업의 규모가 왜곡되고 프랜차이즈 업계에 부정적인 인식이 증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볼런터리 체인과 시스템 체인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고, 법적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들이 비일비재하다고. 맥세스컨설팅은 소상공인의 신규프랜차이즈 신규 시장 진입은 물론, 점포 50~100개에서 정체돼 있는 브랜드의 더 나은 성장과 기존 프랜차이즈 기업의 표준화, 고객 니즈의 따른 트렌드 변화로 인한 리브랜딩 및 FC시스템 재구축을 실행하는 컨설팅을 활발히 펴나가고 있다. 

   
▲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 비밀노트』ⓒ 사진 이현석 팀장

시니어창업자들이 보면 좋을 책 한권!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 비밀노트』
가맹점 창업을 위한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 비밀노트』는 정보습득, 업종선택, 가맹상담, 가맹본부 선택, 입지·상권조사 분석, 임대차계약, 가맹계약, 시설 및 기계 장비 계약, 점주 교육훈련, 개점준비와 개점, 지속운영 등 11단계를 수록하고 창업자가 창업 과정에서 이를 하나하나 점검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입지·상권조사 분석을 철저히 해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가운데서 점포에 대한 사업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 시에도, 가맹점 3곳은 찾아다니고 2곳 이상 만족했을 때 해당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 시니어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본사를 찾아가 그 회사의 프랜차이즈 패키지 시스템을 하나하나 체크해 본사가 부실하지 않은 탄탄한 브랜드인지를 점검해야 한다. 

책에서 제시한 30개의 체크리스트 가운데 25개 이상이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 그 브랜드는 믿을만한 브랜드라고 이 책은 설명한다. 

임나경 편집국장 fcmedianews@fcmedia.co.kr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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