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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에는 이유가 있다

기사승인 2019.12.07  08: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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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특집Ⅰ한식프랜차이즈의 롱런 비책 : <유가네닭갈비>

39년간 국내 닭갈비 인지도 1위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유가네닭갈비>. 불경기와 외식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현재 전국 190여 개 매장과 해외 14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 <유가네닭갈비> ⓒ 사진 업체제공

아낌없이 퍼줘라
닭갈비 브랜드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유가네닭갈비>에 한번이라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무려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최고의 닭갈비’ 자리를 지켜온 <유가네닭갈비>의 시작은 평범했다.

1981년 안양에서 <보통집>이라는 닭갈비집을 시작으로, 이후 부산대 앞에서 닭갈비철판볶음밥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양많고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유명해진 <유가네닭갈비>는 지금까지 초심을 지킨 것으로 더 유명하다. 창립자 권순용 회장은 항상 ‘아낌없이 퍼 주어라’라고 점주회의 때마다 강조하고 있을 정도다. 

권순용 회장은 1995년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서 1호점을 오픈하면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현재 10월 기준으로 올해 오픈 매장 수만 39개, 오픈 예정 포함 50개 등 200호점 달성이 코앞에 있다. 현재는 191호점을 운영 중이며, 199개까지 계약 완료된 상태다.

불황 속에서도 <유가네닭갈비>가 독보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것은 역시 높은 매출이란 배경이 있어서다.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 5억 1백만 원이며, 본사 매출 기준 연 매출액 CAGR 10% 지속 성장 중이다.  2019년 28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 <유가네닭갈비> ⓒ 사진 업체제공

자사 상권분석프로그램 활용 
<유가네닭갈비>가 39년 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1995년 이후 지금까지 프랜차이즈로서도 장수를 누린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첫째는 점주와의 상생 전략이다. 연 3~4회 점주회의를 통한 본사와 가맹점과의 직접적 소통을 진행하고, 8년간 닭갈비 원자재가격을 동결했다.

광고비를 본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전속모델 모델비에 방송PPL등 브랜드 홍보를 본사에서 전담하니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또한, 매장 수를 늘리는 데만 급급하지 않고, 오픈 매장 하나하나 세심하게 돌본다. 상권분석부터 서비스, 메뉴교육, 현장교육까지 오픈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오래가는 매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본사만의 상권분석프로그램인 SIP를 통해 안정된 입지조건을 선정하여 오픈 후 예상 매출을 분석한다. 가맹점  평균 운영 연수가 8년이나 되는 데는 이런 배경이 있다. 자사 공장(양산 CK)을 통해 원료육도 직접 가공한다. 가맹점 100개 이상 닭갈비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다.

<유가네닭갈비>의 특별한 맛도 장수 배경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닭갈비 양념은 고추장을 사용하는데 '<유가네닭갈비>는 고춧가루와 고유의 맛간장으로 양념하여 이틀간 숙성시킨다. 쎈불에서 철판에서 굽듯이 조리하여 제육볶음이나 물성이 없어 닭갈비 본연의 숙성된 깊은 맛을 낸다. 심지어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가성비 좋은 밥집’으로도 유명하다.

철판볶음밥 가격이 5,500원, 닭갈비 1인분(300g) 8,500원으로, 요즘 삼겹살 150g에 13,000원, 치킨이 18,000원 인걸 보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유가네닭갈비> ⓒ 사진 업체제공

단점도 장점으로 
<유가네닭갈비>는 유일한 단점마저 장점으로 바꿨다. 계육이라는 원재료는 조류독감이 가장 위험요소인데, 2003년 조류독감 발생시 닭고기 원육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했지만 본사에선 닭갈비 공급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덕분에 매장에서도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었고, 고객에게도 동일 가격으로 닭갈비를 제공하면서 경영 안정에 주력했다. 이로 인해 가맹점과 고객들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 

창업자들 역시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맛과 가격, 성실함에 반해 <유가네닭갈비> 창업을 결심하고 찾아온다. 그런 창업자들에게 본사는 인테리어, 간판, 및 주방기기를 점주가 직접 구매하거나 계약할 수 있도록 하여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연1회 최우수가맹점과 우수가맹점을 선정하여 포상휴가와 상패, 닭갈비를 현물로 지원하는 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남은 2개월 여 동안 <유가네닭갈비>는 200호점을 달성하고, 경북 대구지역에 가맹점을 개설하면서 신규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꾸준했던 마케팅 계획도 방송 중심으로 펼칠 예정이다.  KBS 드라마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 SBS드라마 ‘VIP’등 드라마 PPL이 예정돼있다.

   
▲ <유가네닭갈비> ⓒ 사진 업체제공

    Tip     
  가장 인기 있는 메뉴 

1. 유가네닭갈비
2. 철판볶음밥
3. 반반닭갈비

  우리 브랜드의 매력 포인트  

1. 40년된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고, 고객에게 친숙하다
2. 1981년 창업때부터 지금까지 가성비 전략으로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인기
3. 유가네만의 특제 양념으로 숙성된 닭갈비로 타 브랜드 양념닭갈비와는 차별화된 맛

조수연 기자 fcmedianews@fcmededia.co.kr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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