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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요리의 매력

기사승인 2019.11.20  10: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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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테이블> 산본점

교육사업을 하고 있던 이호현 점주는 아이들이 더 자라기 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바나나테이블>을 만났다. 미국 유학생활 중에 접한 태국 요리에 홀딱 반했던 그는 이 맛있고 매력적인 요리를 군포 시민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다. 30년 동안 가업으로 이어온 교육사업 대신 외식업을 하겠다는 아들의 뜻을 받아들인 부모님이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 <바나나테이블> 산본점 ⓒ 사진 이현석 팀장

작은 태국에 잘 오셨습니다
산본점은 본사에서도 인정하는 열성 매장이다. 이호현 점주는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메뉴 추가 또는 변경 등 고객 반응을 체크하면서 본사에 여러 가지 건의를 했다. 가맹점마다 지역적인 특성이 있는 만큼 메뉴나 이벤트에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었다. 산본점 경우 아파트단지를 낀 주거단지면서 작은 회사들이 많은 오피스상권이라서 직장인의 부담을 덜어준 점심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안을 받아들인 본사에서는 런치 세트를 구성해서 산본점을 비롯한 전 가맹점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디어가 채택되자 인정받는 기분에 힘이 났습니다. 본사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니까 가능한 일입니다.”

이호현 점주는 ‘1등급의 음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자신있게 태국 요리를 소개한다. 고추피클, 양파피클 등 반찬류도 직접 만들어낸다. 인기 높은 뿌빳퐁커리, 얌꿍은 물론이고 ‘꼭 드셔보셔야 한다’라며 족발튀김을, ‘건강한 음식’으로 새우청경채볶음을 ‘피가 맑아지는 음식’으로 그린커리를 권한다. 게만 해도 1마리 4,000원인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니 최상의 맛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 점주는 <바나나테이블> 산본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태국에 왔다고 생각하고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느끼시라’고 안내한다.

   
▲ <바나나테이블> 산본점 ⓒ 사진 이현석 팀장

태국 요리의 비전을 읽다 
태국 요리가 앞으로 크게 성장할 거란 비전을 가진 이호현 점주지만 처음 도전하는 외식업은 만만치 않았다. ‘맛있으니까 사람들이 오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로 쉽게 생각했는데 ‘오픈빨’이 걷히면서 고민하게 됐다. “창업을 후회하진 않았어요.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을 거라고 믿었죠. 그때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홍보에 직접 나섰죠.” 

SNS를 직접 운영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마트에도 지역 광고를 내는 등 고객 유치에 나섰다. 매장에서도 서빙하는 직원에게 메뉴 주문 때 설명을 덧붙이라고 지시했다. 어고 복잡한 이름의 태국 요리가 생소했던 고객들이 설명을 들으니 쉽게 이해하고 주문도 더 편하게 하고 만족도도 높아졌다. 예약 고객에게는 바나나튀김, 태국티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단골 고객들에게는 매달 문자로 ‘이 달의 할인 메뉴’를 안내했다. 이호현 점주의 이런 노력들이 빛을 발하면서 매출은 다시 가파르게 상승했고, 1년 사이 산본을 대표하는 맛집이 됐다.

이 점주는 군포시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을 갖고 있다. 홍보 부스를 차려서 군포시민들에게 <바나나테이블> 산본점을 알릴 생각이다. 산본역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군포시 맛집으로 더 이름을 알려서 잠재 고객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 <바나나테이블> 산본점 ⓒ 사진 이현석 팀장
   
▲ <바나나테이블> 산본점 ⓒ 사진 이현석 팀장

이호현 점주가 이르길…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1주일에 2회 정도 맛 평가를 진행합니다. 내부적으로 직원들끼리도 각자 만들어서 비교하면서더 맛있고 수월하게 요리하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단골 고객들에게도 모니터링을 요청합니다. 덕분에 맛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INFO> 주소  경기 군포시 산본천로 56 센트로601 201호   전화 031-392-4475 

김민정 기자 fcmediacokr@fcmedia.co.kr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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