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상공인 최대 3000만원..안정자금 지원
상태바
대전 서구, 소상공인 최대 3000만원..안정자금 지원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11.11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전시 서구청

대전 서구는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11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KEB 하나은행을 통해 1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경기침체와 상가 임대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소상공인에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비교적 낮은 금리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연 1.1%의 신용보증 수수료도 2년분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신용등급 7등급인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1억 원 규모의 자금을 할당하고 나들가게와 착한 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보증심사 기준 완화를 통해 특례보증 금액을 확대하는 등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지원책도 마련됐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구청 일자리경제실 또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서구 유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