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삼성전자 등 국내외 메이저 브랜드 제품들을 가맹본부 및 가맹점들의 설비 비용 부담을 낮춘 렌탈몰을 정식으로 오픈, 프랜차이즈 업계의 동반성장을 모색해 나간다.
협회는 최근 가맹본부의 경영 환경이 크게 악화되면서 가맹점 창업시 설비 구입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렌탈몰을 회원사 전용으로 시범운영했었다.
협회는 시범 운영 중이었던 렌탈몰을 공유경제 모델로 프랜차이즈 산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18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특히, 로그인 없이도 주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업계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가맹점 일선 현장에서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를 비롯, 고가의 의류관리기, 제빙기, 공기청정기, 시스템 난방기 등 전자가전들뿐 아니라 고객들을 위한 업소용 와인셀러, 안마의자, 커피머신, 비데, 키오스크, 프로젝터, 반려동물 털 청정기 등 90여종 5백여 가지의 엄선된 제품들을 구비해 만족도를 높이고 이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협회는 공유 문화 확산을 통해 가맹점 창업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건전한 가맹사업 문화의 정착과 회원사의 동반성장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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