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은 줄이고 매출은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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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은 줄이고 매출은 늘리고
  • 조수연 기자
  • 승인 2019.08.25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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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드인푸드 <걸작떡볶이치킨>

배달 전문 점포는 상권과 점포 운영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줄인다. 배달 어플과 제휴하고 주문 중개 플랫폼을 발 빠르게 도입한 <걸작떡볶이치킨>은 앞으로 통합 주문 번호 시스템으로 배달 주문 활성화에 힘쓸 것이다. 배달 어플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단골 고객을 유지하기를 기대한다.

▲ (주)위드인푸드 <걸작떡볶이치킨> ⓒ 사진 업체제공

배달 매출이 전체의 70%
2015년 5월에 시작한 <걸작떡볶이치킨>은 론칭 4년 만에 가맹점 100호를 돌파했으며 현재 가맹 계약 기준 129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걸작떡볶이치킨>은 SNS를 활용한 트렌디한 홍보와 적극적인 방송 마케팅으로 브랜드의 파워를 높이고 있다. 

현대인의 가구와 생활 패턴 변화로 매년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으며 배달 어플 또한 다양해졌다. <걸작떡볶이치킨>은 시장의 흐름에 맞춰 배달의 민족, 요기요, 카카오톡 주문하기, 네이버 간편 주문, 쿠팡 이츠 등 배달 어플과 제휴를 맺어 배달 주문을 활성화하고 있다. 

다양한 배달 어플로 들어오는 주문을 포스와 연동하기 위해 주문 중개 플랫폼인 푸드테크를 발 빠르게 도입하였다. 그 결과 <걸작떡볶이치킨>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배달 주문으로 인한 매출일 정도로 톡톡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

▲ (주)위드인푸드 <걸작떡볶이치킨> ⓒ 사진 업체제공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
배달 운영은 홀 운영에 비해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으며 또한 배달 전문 점포는 홀 전문 점포에 비해 상권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로드 상권에 입점할 필요성이 적어지고 점주들은 초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홀을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지만 배달의 경우 고객과의 소통이 어렵다. 이에 배달 전문 점포에서는 메뉴를 포장할 때 손편지를 함께 넣거나 사탕, 초콜릿 등의 선물을 넣어 배달하기도 한다. 배달 어플 또는 SNS에 긍정적인 후기가 등록되기 때문에 작은 부분까지 정성을 기울이면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단골 고객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부정적인 후기 하나에 점포의 이미지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배달 전문 점포에서는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고객 후기에 점주가 댓글을 작성하거나 SNS를 운영하며 고객과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주)위드인푸드 <걸작떡볶이치킨> ⓒ 사진 업체제공

통합 주문 번호 시스템 도입
<걸작떡복이치킨>은 전국 점포에서 배달 주문을 받고 있다. 배달 주문이든 홀 주문이든 메뉴의 구성과 가격은 동일하며, 점포에 따라 배달료가 상이하게 발생한다. 배달 주문은 점포 오픈 후 6개월 내 초기 안착이 중요하다. 오픈 후 점포 홍보에 집중하여 초기 매출을 잡아야 승산을 볼 수 있다. 

앞으로 배달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걸작떡볶이치킨> 점포의 통합 주문 번호를 도입할 예정이다. 통합 주문 번호를 각 점포별로 포스와 연동해 간편하게 주문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면 점주들은 더욱 조리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하반기에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가맹점 180호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위해 지원할 것이다. 떡볶이와 치킨의 콜라보 메뉴처럼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분식 문화를 정착시키는 <걸작떡볶이치킨>이 되길 기대한다.

▲ (주)위드인푸드 <걸작떡볶이치킨> ⓒ 사진 업체제공

  배달서비스가 가져다준 시너지 효과 3가지

1. 홀 운영에 대한 인건비 절감
2. 오픈 시 상권 부담 감소
3. 시장의 변화에 따른 매출 상승의 효과

  <걸작떡볶이치킨>의 경쟁력

배달 어플과 제휴하고 주문 중개 플랫폼인 푸드테크를 발 빠르게 도입하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와 통합 주문 번호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력을 확고히 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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