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기가에너지매니저 프랜차이즈’ 계약
상태바
<KFC>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기가에너지매니저 프랜차이즈’ 계약
  • 박현주 기자
  • 승인 2019.06.14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능형 에너지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 통해 에너지 절감

<KFC>가 지난 10일, 국내 외식 업계 최초로 KT와 ‘기가 에너지 매니저(GiGA energy manager) 프랜차이즈’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가 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는 KT가 보유한 지능형 에너지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를 기반으로 매장시설 및 에너지를 실시간 관제하고 제어해주는 서비스로, <KFC>는 이번 계약을 통해 7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 190여 개 매장에 서비스를 적용하게 된다.

기가 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를 통해 월 전기 사용량이 14% 이상 절감 <사진: KFC 제공>

<KFC>는 ‘기가 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를 통해 매장을 운영하는 시간 동안 최적의 에너지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냉·난방기 및 간판 자동제어, 쇼케이스, 냉장고 온도 관리를 통한 신선한 식자재 관리까지 매장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고객 응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실제 <KFC>는 지난 1월 기가 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서비스를 양재, 압구정 1호점, 구로디지털2호점 등 수도권 매장 3곳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월 전기 사용량을 14%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KFC 관계자는 “KFC는 패스트푸드 업체 중에서 고효율 LED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그간 에너지 절약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는 친환경 외식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