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는 중·장년 시니어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공간 ‘디딤터’를 서울 광진구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순수민간자본으로 설립된 디딤터는 창업으로 인생 2모작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60여 평 규모에 강의실, 1인 창업자 공유사무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췄다.

디딤터는 도전하는 중·장년 시니어가 기술 및 서비스 분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부터 창업 보육은 물론 투자 및 성장까지 창업 생태계 전 생애에 걸쳐 지원한다.

중·장년 시니어 창업자가 포화상태인 골목상권 자영업이 아닌 오랜 업무에서 축적된 기술이나 경험을 초기 창업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하게 도움을 주고 사업 아이디어를 제대로 사업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성은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