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톡톡 튀는 식감..신메뉴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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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톡톡 튀는 식감..신메뉴 ‘봇물’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04.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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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봄맞이 신 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놀부>의 복고풍 치킨 전문점 <놀부옛날통닭>이 신 메뉴 왕갈비 통닭을 출시했다.

사진: 놀부옛날통닭의 신메뉴 왕갈비 통닭

이번에 출시한 왕갈비통닭은 튀긴 치킨에 갈비맛 소스를 접목했으며,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놀부옛날통닭>은 놀부의 한식 장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선한 재료와 특제소스를 조합해 완벽한 수원왕갈비의 갈비맛 소스를 재현했으며, 단짠단짠의 갈비맛 소스는 치킨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인 치밥에도 어울린다고 전했다.

<피자나라치킨공주>가 신 메뉴 고추 깐풍 치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추깐풍 치킨은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된다. 고추깐풍 치킨은 달콤하고 매콤한 사천식 소스에 치킨과 깐쇼 새우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메뉴다.

<피자나라치킨공주> 관계자는 “고객과 가맹점이 모두 만족할 만한 가격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신 메뉴 개발 및 가격 정책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킨플러스>는 신 메뉴 '톡톡치킨 시리즈'를 선보였다. 입에 넣으면 톡톡 터지며 독특한 소리를 내는 팝핑캔디를 활용해 개발한 메뉴로 치킨플러스의 메뉴인 ‘크리미어니언 치킨’, ‘꿔바로우 치킨’, ‘양념 치킨’, ‘핫쵸킹 치킨’에 팝핑캔디를 토핑으로 올려먹을 수 있으며 맛있는 치킨을 톡톡 튀는 식감과 색감, 그리고 청각적 자극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톡톡치킨은 톡톡 튀는 식감과 색감으로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라는 장점으로 먹방 유튜버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치킨 전문점 관계자는 “치킨이 국민 대표 메뉴인만큼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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