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기업, 다른 팀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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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업, 다른 팀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2.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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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찜> 운영관리본부

‘운영팀의 네비게이션’, ‘외식창업의 흐름을 읽는 관제탑’ 등 <두찜> 운영관리본부 팀원들의 명함은 독특한 카피가 눈길을 끈다. <두찜> 운영관리본부의 일원이 되면 가장 먼저 당면한 과제가 ‘명함 만들기’다. 이름과 함께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설명하는 카피를 만들어야 하는데, <두찜>에서는 이기영 대표의 최종 결재까지 받아야 할 정도로 중요한 사안이다. 명함에서부터 젊음과 열정, 패기와 활기가 전해오는 <두찜> 운영관리본부를 만났다.  

▲ <두찜> 운영관리본부ⓒ 사진 이현석 팀장


6C 1P
“운영관리본부는 본사와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매출 활성화를 위해 존재하는 팀입니다”라는 신종철 팀장. 운영관리본부는 가맹점이 많아질수록 브랜드 제고 및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이다. 최대한 점주의 생각을 공감하면서 브랜드 통일성을 위한 협조를 부탁한다. 

운영관리본부는 궁극적으로 6C1P를 지향한다. 가맹점 진단(Check), 브랜드 표준화(Control),상시적 가맹점과의 소통(Communicaton), 가맹점과 본사 간 이슈에 관한 조정(Coordination), 경영과 관련된 조언과 진단(Consulting), 영업 외 개인 신상에 관한 상담과 도움(Counselling), 매출 증진을 위한 방향 모색(Promotion) 등 가맹점 오픈 시점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다는 전략이다.

▲ <두찜> 운영관리본부 문봉식 오픈팀 팀장 ⓒ 사진 이현석 팀장

대개  초기 프랜차이즈 본사는 운영을 우선 하느냐, 개설부터 하느냐 라는 고민을 하는데, <두찜>은 두 가지를 함께 설정해 진행한다. 선투자 형태의 경영 이념 바탕으로 성장통을 효율적으로 극복하는 것이다. <두찜>이 수도권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외식업계의 새로운 기준 제시
운영관리본부는 크게 오픈 담당, 운영 담당, 운영지원 담당으로 나뉜다. 오픈 담당은 오픈 및 교육을 맡고, 운영 담당은 가맹점 관리를 전담하고, 서류 작성 등의 힘을 덜어주고 모니터링, 벤치마킹 등을 연구하는 운영지원 담당이 있다. 특히 올해 6월 대구에서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시스템 구축 및 전문 인력에 관한 충원을 혁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와 함께 외식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중심 역할도 운영관리본부가 맡고 있다.

▲ <두찜> 운영관리본부 유승연 운영지원팀 파트장 ⓒ 사진 이현석 팀장

가맹점 관리는 1인당 20~25개로 지정 관리 중이며, 실제 가맹점 관리에 보다 집중하도록 각종 데이터 취합 분석 및 내부 업무를 서포트 할 수 있는 운영 지원 부서를 운영 중이다. 가맹점은 최소 월 1회 이상 방문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매출 활성화를 위해 매월 25일 가맹점의 배달의 민족 슈퍼리스트 입찰 등록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오전 가맹점별 악성 댓글 현황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가맹점과 협업 체제 구축하고, 주간 단위로 배달의 민족 프로모션 현황 및 댓글 수, 경쟁점 현황 분석으로 가맹점 영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유선, 방문관리 및 문자 커뮤니케이션 툴을 구축 운영해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있다.

기영에프앤비의 히든카드로
운영관리본부는 각자 업무 분장을 갖고 능률적으로 일하는데, 운영관리본부는 각자 업무 분장을 갖고 능률적으로 일하는데, 일부 팀원에게 업무가 과중되는 경우 자발적으로 업무 분담 또는 대신 처리해 주는 크로스 체크(Cross-Check) 제도를 운영 중이다.
 

▲ <두찜> 운영관리본부 이주현 운영팀 파트장 ⓒ 사진 이현석 팀장

일반적으로 업무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처리할 수 있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은 억지로 만들 수 없으므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이런 상황을 볼 때마다 특히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문화를 지향해 팀원 간 의견을 공유하고 결정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기도 한다. 팀의 비전, 이벤트 등 서로 참신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좋은 성과로 이뤄지면서 다른 팀도 운영관리본부와 같은 분위기를 추구하는 상황이다.

초기에는 신입 사원 위주로 팀을 구성했는데 최근에는 전문 시니어 경력의 팀장급 팀원들을 영입하여 신구간 조화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이런 형태는 결국 젊고 열정적이며 외식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는 회사 경영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정책 시행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까지 창출하는데 일조할 것이란 자신감도 있다.


운영관리본부는 가맹점 폐점 및 운영팀 팀원 퇴사 제로화를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계획대로 된다면 외부적으로는 가맹점 관리, 내부적으로는 팀 가치 제고라는 두 가지 성과를 다 이끌 수 있어 팀 내 분위기는 고무적이다. 나아가 기영에프앤비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자 무기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과 여유로 가득하다.

 

 

All for one, One for All

 

▲ <두찜> 운영관리본부 신종철 운영팀 팀장 ⓒ 사진 이현석 팀장

<두찜> 운영관리본부
‘All for one, One for All.’ 한 명의 에이스보다 팀 전체가 하나로 인정받는 운영관리본부를 위하여!
<두찜>이 30년 이상 장수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만들기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운영관리본부.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고객만족을 위해 이들은 오늘도 달린다.

 

진실을 전한다
문봉식 오픈팀 팀장

프랜차이즈 업력 17년의 베테랑. 외식업으로써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과 가족점과 공생을 실천하는 대표의 마인드에 탄복해 <두찜> 입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빠른 성장 만큼 오픈을 준비하느라 바쁘고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차기도 하다. ‘고객이 선택하는 브랜드’라는 걸 매번 확인하기 때문이다. 가식없이, 진실되자는 마음가짐으로 사람을 대한다. 진실로 가면 진실로 오니까.

 

▲ <두찜> 운영관리본부 이대호 운영팀 파트장 ⓒ 사진 이현석 팀장

오늘도 성공 다짐!  
유승연 운영지원팀 파트장

입사 공고부터 남달라 회사에 기대가 컸다는 유승연 파트장. 직원 개개인을 존중하고 의견도 자유롭게 내는 회의 등 기업 분위기에 아이디어가 퐁퐁 샘솟는다고. 잘 하고 있으면 실수도 좋게 봐준다는 걸 떠올리면서 일단 성공부터 해야겠다는 야무진 다짐을 한다. 일단 올해의 목표는 승진, 장기적으로는 개인 프랜차이즈 CEO이자 ‘강남’건물주가 되는 것.

 

장래의 프랜차이즈 CEO
이주현 운영팀 파트장

프랜차이즈 수제버거 점장 경력을 가진 이주현 파트장은 본사 시스템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두찜>에 입사했다. 점장일 때는 오히려 매출에 큰 압박을 받지 않았는데, 지금은 가맹점주의 매출을 올려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SV가 쉬워보이는 단단한 착각(!) 덕분에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선배들에게서 최대한 ‘뽑아먹자’라는 기분으로 적극적으로 배움과 조언을 구하는 그의 최종 목표는 자신이 만든 프랜차이즈 CEO.

 

▲ <두찜> 운영관리본부 배주현 운영팀 과장 ⓒ 사진 이현석 팀장

촉과 네비게이션이 만났다
신종철 운영팀 팀장 

피자, 치킨, 부대찌개 등 외식프랜차이즈 17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그는 ‘잘 될 것’이란 촉이 와서 <두찜>을 선택했다. 매순간 이전과  시각과 새로운 계획으로 팀을 이끄는 것이 즐겁다고. 팀장으로서 신생 기업의 신입 사원들을 일방적으로 교육시키보다 웃으면서 토론식으로 회의를 진행한 덕분에 멋진 아이디어와 성과가 따라온다. 올해 계획은 운영관리본부 팀원 모두의 승진으로, <두찜>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

 

지사장 꿈에 한 발 앞으로
이대호 운영팀 파트장

입사 2개월 차라 랩실력 외엔 아직 보여주지 않은 잠재력과 가능성이 많은 신입사원. 많이 배울 수 있어 좋고, 일이 많아 힘들다는 그의 좌우명은 ‘욜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보겠다는 결심으로 당장 눈앞의 업무에 몰두하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다진다. 대구영남지사를 만들어 지사장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과대포장은 사양!
배주현 운영팀 과장

아직 명함도 미처 나오지 않은 입사순으로 ‘막내’. 외식시장에서 배달업종의 비중이 커지면서 <두찜>의 비전을 보게 됐다. 홀매장은 SV들이 QSC까지 고민하면서 서비스와 위생, 메뉴까지 체크한 반면 배달은 영업구역, 소비자 성향, 마케팅 등을 고민해야 한다. 과대포장 대신 사실에 기반한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고 있다. 올해는 팀원 모두와 함께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장래 목표인 주상복합건물의 건물주에 매일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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