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중식당 ‘공화춘’ 프랜차이즈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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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중식당 ‘공화춘’ 프랜차이즈 사업 진행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8.10.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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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기업 디딤(대표이사 이범택)과 중식당 공화춘이 손을 잡았다.

디딤은 공화춘의 매장 확산을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디딤이 운영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식을 지난 13일 디딤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딤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공화춘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해외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천 차이나타운 한 곳에 매장을 운영 중인 공화춘의 새로운 매장은 서울의 대표 상권인 강남권에 오픈이 유력한 상황이다. 디딤은 우선 직영 형식으로 매장을 오픈한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디딤은 <백제원> <도코하나> <한라담> <폴사이드228> 등의 직영 브랜드와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연안식당> <차돌6키로> <레드문>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외식으로는 세 번째로 코스닥 상장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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