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 가을타고 신 메뉴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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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가을타고 신 메뉴 ‘봇물’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8.10.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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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입맛을 돋아줄 메뉴를 출시하는 가하면, 가을 나들이족 취향을 저격한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육수당>은 ‘통영 굴 국밥’과 ‘숯불육면’으로 제철 해산물과 숯불고기를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육수당>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 신 메뉴가 제철 식재료와 고기를 통해 국물의 맛을 극대화한 만큼 색다른 국물 요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바돔 감자탕>은 가을맞이 최근 ‘벌교 꼬막무침’과 ‘꼬막비빔 솥밥 정식’ 을 선보였다. 벌교 꼬막은 청정 남해바다에서 채취한 가을 제철 식재료로 철분, 헤모글로빈 등이 풍부해 비만 피부미용에 좋은 것이 특징이다.

<계절밥상>은 나들이족을 타깃으로 포장 및 배달 서비스 ‘계절밥상 그대로’ 신 메뉴를 출시했다. ‘계절밥상 그대로’는 매장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예약 후 픽업하거나 배달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 가을 피크닉을 떠나는 나들이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와 함께 10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도넛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 빅버드, 쿠키몬스터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던킨도너츠만의 감각으로 재현했다는 것이 특징.

이와 함께 <던킨도너츠>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빅버드 핫초코’ 음료도 함께 선보였다. ‘빅버드가 추천하는 특별한 핫초코’라는 콘셉트에 맞게 핫초코의 달콤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다.

<탐앤탐스>는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이해 ‘그레인 레볼루션’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그레인 레볼루션이라는 메뉴명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곡물 본연의 맛을 살린 ‘오트밀 바닐라 라떼’ 와 ‘블랙 그레인 라떼’, ‘군고구마 라떼’로 구성되어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 날씨에 접어들면서 부드러운 라떼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며 “수확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그레인 레볼루션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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