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트렌드와 니즈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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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트렌드와 니즈 충족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07.25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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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
▲ 두마리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 ⓒ 사진 이현석 팀장,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최근 ‘가성비’, ‘가심비’에 대한 소비자들 니즈가 더욱 강화되면서 <티바두마리치킨>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올해로 18년 내공을 자랑하고 있는 <티바두마리치킨>은 그동안 쌓아온 현장 중심의 지식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가맹점주들에게 브랜드 매뉴얼로 제공함으로써 꾸준한 점포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 두마리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 ⓒ 사진 이현석 팀장,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Power 1   ‘가성비’ 좋은 치킨 프랜차이즈
현재 <티바두마리치킨>은 전국적으로 300여개 가맹점이 성업 중이며,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주는 파격적인 가격 콘셉트로 요즘과 같은 경기 불황에 더할 수 없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치킨 기본 메뉴 외에도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해 아삭킹새우, 키토산통새우 신 메뉴 등을 출시해 다양한 고객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아울러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O2O 플랫폼 시장인 배달앱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할인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해 소비자들의 만족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티바두마리치킨>은 가맹점의 숫자보다는 폐점 없이 가맹점들이 운영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맹점 상권 보호를 우선으로 점포를 개설하는 등 가맹점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스와 파우더 등을 직접 직영 공장에서 생산해 가맹점에 유통하는 등 가맹점 만족도가 높아져 가맹점주 지인 소개를 통한 신규 개설도 늘어나고 추세다.

유상부 대표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두마리치킨이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당장 단품으로 유명한 치킨 브랜드들의 전단지를 확인해 보면 세트메뉴를 구성해 두 마리 영업에 여념 없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가성비’가 창업 시장에 트렌드로 잡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두마리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 ⓒ 사진 이현석 팀장,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Power 2   가맹점주를 위한 불황극복 방안
<티바두마리치킨>은 순살까지도 100% 국내산 하림 닭고기를 사용하며, 자체 개발한 저온 숙성 방식을 통해 속살까지 완벽하게 염지 처리해 맛과 품질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 파우더 및 각종 소스 등을 본사 물류센터에서 자체개발, 생산해 배송까지 하고 있으며, 유통 과정을 최소화 해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을 창출해내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없애고자 마진 없는 원가 창업 시스템으로 운영을 도모하는 등 메뉴, 서비스, 운영, 조리(이론), POS 주문, 매출 상승에 대한 노하우/마케팅,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에 주력, 실제 운영되는 가맹점에서 진행 실무적인 교육과 위기대응, 고객관리, 조리(실습) 등 주된 점포 운영 교육이 진행된다. 슈퍼바이저는 월 1회, 체류 시간 약 1~2시간 이상으로 담당 가맹점 방문을 필수로 하고 있으며, 가맹점의 애로사항들은 본사 보고와 회의를 거쳐 즉시 처리하고 2일 이내 가맹점에 피드백 및 해결 방안을 전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가맹점 행사 진행 시에는 인력 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슈퍼바이저들의 스케줄 조율을 통해 지원도 실시한다. 

 

▲ 두마리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 ⓒ 사진 이현석 팀장,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Power 3   외식 비즈니스는 고된 일
유 대표는 “치킨 장사는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은 결코 아니다. 가맹점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점포입지, 투자여력, 열정적이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 등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력이 강한 예비창업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이 브랜드 역시 아무에게나 무분별한 가맹계약을 하지 않는다.

점포 입지, 점주면접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야만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다. 정착 창업을 하게 되면 가맹점 시작 준비 자금 보다 홍보비 등 많은 창업 비용이 요구됨에 따라 까다로운 가맹점 개설 기준을 제시해 안정적인 창업과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트렌드나 시류에 따른 프랜차이즈로 짧게 1~2년 대략 장사하고 빠진다는 생각이나, 적당히 직원을 두고 운영할 예비가맹점주는 아예 <티바두마리치킨>의 가맹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 대표는 또 “외식 비즈니스는 고된 일이다.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이란 적당히 대충대충 해서 얻는 결과물이 아니다. 치킨 사업은 특히 육체적, 정신적인 노력들이 모여 결실을 이루는 것인 만큼, 작고 큰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정과 끈기를 가진다면 <티바두마리치킨>과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티바두마리치킨>은 향후에도 무리한 신규 점포 오픈 보다는 물류시스템 최적화, 슈퍼바이저 역량 강화, 신메뉴 개발에 주력, 기존 가맹점 만족도 향상과 수익개선 등 상생경영을 원칙으로 모든 가맹점이 행복한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보인다.

 

▲ 두마리치킨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창업&프랜차이즈DB, 업체 제공

Tip. 01브랜드의 차별화 된 점 3가지 
1. 가맹점과의 상생 위한 기본과 초심 지키기 
2. 사회적 책임을 위한 지속가능한 운영 모색 
3. 가치혁신을 통해 가성비를 확보


Tip. 02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조언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기 전 반드시 정보공개서를 확인하고, 가맹본부를 수차례 방문해 최고경영자(CEO)의 면면이나 가맹본부의 물류 마진, 제조원가 등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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