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프랜차이즈, <맥시카나치킨> 창업 지원
상태바
소셜프랜차이즈, <맥시카나치킨> 창업 지원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06.05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연대은행이 KDB나눔재단과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치킨>이 공동 후원하는 소셜프랜차이즈 개업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업식에는 KDB나눔재단 강창호 국장, <멕시카나치킨> 김현수 영업개발팀 부장, 사회연대은행 강두진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지원 사업을 통해 <멕시카나치킨>을 창업한 전승범 대표는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은 것은 물론 <멕시카나치킨>의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 점포 환경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창업한 <맥시카나치킨> 전승범 대표는 “꿈을 이루고 실현할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KDB산업은행과 <멕시카나치킨>, 사회연대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 사업은 지난해 편의점 프랜차이즈 <이마트24>를 시작으로 올해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치킨>까지 확장해 운영자금 지원 등 부담 없는 가맹조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DB창업기금’은 2007년부터 산업은행에서 출연한 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우리사회의 어려운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0여년간 총 208명의 창업을 지원하여 왔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400개 업체에 5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