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오는 19일부터 위생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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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오는 19일부터 위생 점검 실시
  • 이종화
  • 승인 2018.03.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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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등으로 오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철도역, 국⋅공립공원, 유원지, 놀이공원 인근 식품 취급시설 및 푸드트럭 등 5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각종 프랜차이즈 외식업체가 전국 고소도로, 유원지, 놀이공원 등에 인접해 있는 만큼 위생관리에도 주의를 요한다.

식약처는 “봄철 칠교차가 커지면서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 조금만 소홀해도 시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다”며,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에 꼼꼼한 안전관리와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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