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을 맞아 얼어있던 창업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제42회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를 기점으로 예비창업자가 주목할 박람회가 연이어 개최한다. ▲ ‘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오늘 3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1만여 명의 카페디저트 관련 창업예정자가 방문할 예정이며, 카페와 베이커리 점포 오픈을 염두에 둔 예비창업자들로 부터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4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이 3월 22일부터 24일 까지 3일간 개최한다. 제과·제빵·커피·치킨·피자 등 외식부문부터 생활잡화점·건강용품점· 무점포사업 등 도소매부문, 교육·미용·레져 등 서비스부문 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같은 날 3월 22일에는 ▲‘2018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킨텍스에서 개최해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들의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실제 창업으로의 이어지는 결과로 이어질지 많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에서도 창업 박람회가 오는 4월부터 이어 개최한다. ▲‘제23회 2018부산창업박람회’는 4월12일 부터 14일까지 벡스코에서 진행. ▲‘제 7회 대전충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4월5일부터 7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진행. ▲‘제 6회 인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5월10일 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베시아에서 진행한다.
3월을 시작으로 박람회 및 강연들이 이어져,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관련 의문점 및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