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코엑스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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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코엑스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 개최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02.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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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여개 브랜드, 6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이하 리드社)가 주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이  3월 1~3일 코엑스 1층 A·B홀(18,378m²)에서 300여개 업체, 450여개 브랜드, 6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압도적인 접근성 및 규모와 더불어 그간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해외 브랜드들의 참여로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에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며, 특히 최근 꾸준히 확산되고 있는 서비스·도소매 프랜차이즈의 도약이 눈길을 끈다.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짐보리 플레이앤뮤직’(한국짐보리 ㈜짐월드)를 비롯 ▲커브스 ▲월드크리닝 ▲양키캔들 등 인기 브랜드들과 물론이고 ▲국내 최초 드론 플랫폼 서비스 ‘드론군단’ ▲전문가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힐링카페 멘토’ ▲추억의 오락실 ‘짱오락실’ ▲반려동물 셀프워시 ‘마이리틀프렌드’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유망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자들을 맞는다.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들도 일제히 참가해 창업 희망자들을 기다린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맘스터치·붐바타 ▲㈜디딤의 미술관·고래식당과 ▲김가네 ▲코리안바베큐 ▲돈까스클럽 ▲파파존스 ▲또래오래 ▲원할머니보쌈족발·박가부대찌개 ▲코바코 ▲이바돔감자탕 ▲채선당 등 유명 외식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했다.

창업에 필수적인 각종 부대설비(▲한샘 ▲주방뱅크 등), 식자재(▲하나로마트), 결제·포스 e-Biz, 창업자금 상담, 창업 컨설팅 부스도 마련돼 ‘원스톱 창업 쇼핑’을 제공하며,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 공공기관도 부스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과의 상담 창구를 마련한다.

 

한편, WFC(세계프랜차이즈협회) 본부 및 주요국 프랜차이즈협회와 세계 16개국 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해외 프랜차이즈관(International Zone)을 통해 국내 예비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힌다.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상시 운영해 해외 진출에 관심을 두고 있는 가맹본부들에도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업계 전문가들의 국내외 프랜차이즈 트렌드와 미래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 세미나는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인들의 중장기적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 강연 세미나는 B홀 세미나룸에서 개막일과 다음 날 이틀 동안 진행되며 유료 강연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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