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 '가심비' 앞세워 고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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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앳푸드, '가심비' 앞세워 고객 공략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01.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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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전문기업 썬앳푸드의 '텍사스 데 브라질', '시추안 하우스'는 '가심비' 높은 경험을 제공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텍사스 데 브라질'. 이름만으로도 예상할 수 있는 이곳은 브라질 정통 음식을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이다. '슈하스코'는 브라질 스타일의 스테이크로, 길쭉한 쇠꼬챙이에 꽃아 참숯에 구워 촉촉한 육질을 맛볼 수 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쇠고기,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 총 15가지의 슈하스코를 무한으로 제공하며, 샐러드바에는 콩과 고기를 끓인 스튜 '페이조아다', '파인애플 카르파치오' 등 50여 가지 브라질 스타일 음식이 마련되어 고객의 '가심비'를 충족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슈하스코'를 고객들의 눈앞에서 썰어서 제공하는 '카버'와 함께 '슈하스코'를 주문하는 방식인 식탁 위의 '칩'은 놀이를 하듯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녹색 칩으로 두면 카버가 슈하스코를 계속 제공하며, 식사가 끝났을 땐 빨간 칩으로 두면 된다.

최근 국내에서 사천요리가 인기를 끌면서 썬앳푸드의 '시추안 하우스'도 주목을 끈다. 사천(쓰촨)요리의 대표격인 '마라탕'은 파가라(산초)의 얼얼함을 뜻하는 '마(麻)'와 고추의 매운맛을 의미하는 '라(랄(辣))'가 합쳐진 이름에서 그 맛을 예상해볼 수 있다. '시추안 하우스'의 주메뉴인 '비프 마라탕(牛肉麻辣烫)'은 부드러운 쇠고기를 채소, 면, 매운 고추 등과 함께 끓여낸 사천식 쇠고기 전골로, 사천 정통의 맛을 한국에서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 탱탱한 중새우를 바삭하게 튀겨 통 흑후추와 산초가루, 마늘의 은은한 향을 입혀낸 '통후추 갈릭소스 새우 튀김'은 시추안 하우스의 별미 메뉴로, 타 음식점보다 큰 크기의 새우를 사용해 통통한 식감을 자랑한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텍사스 데 브라질'과 '시추안 하우스'는 한국에서 외국의 맛과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며 "최근 중요한 소비 포인트로 대두되고 있는 '가심비'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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