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에프앤비 <청담동말자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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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에프앤비 <청담동말자싸롱>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8.0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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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세로 더 높은 곳을 향해 가맹점과 소통할 것”
 

스몰비어&치맥전문점 <청담동말자싸롱>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7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아울러 지속적이면서도 차별화 된 메뉴개발과 상생경영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상승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스몰비어에 대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가맹점주 수익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반면, 현재 시장에서는 1인 가구 및 여성층 주류소비 증가로 매년 주류시장이 성장해오며 매력적인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청담동말자싸롱>은 2017년 내실을 기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해 온 가운데, 2018년 무술년에도 가맹점 점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가겠다는 각오다.   글 임나경 편집국장 사진 (주)금탑에프앤비 제공


<청담동말자싸롱> 상생경영 시스템 인정받아 
㈜금탑에프앤비의 <청담동말자싸롱>이 지난달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8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최성수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은 가맹점주님들이 본사정책에 적극 참여해 받을 수 있었으며, 올해 열심히 일한 임직원 및 가맹점 점주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항상 낮은 자세로 더 높은 곳을 향해 가맹점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며, 2018년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청담동말자싸롱>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배경에 대해 그동안 스몰비어&맥주전문점 창업시장에서 호황을 누리며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치맥’, ‘혼술’ 콘셉트 등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오며 꾸준히 성장, 발전해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산 한라봉맥주를 출시해오는 등 점포 활성화에 주력해오고 있는 것은 물론, 스몰비어&맥주전문점 프랜차이즈 특성상  24시간 가맹점 소통 당직제도운영 등 가맹점에 도움이 되는 상생경영 시스템을 도모해왔다. 이러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식업 부문을 대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탑에프앤비는 2017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외에도 2015년 대한민국창업대상 수상, 2015 프랜차이즈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2014년 KGPBA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수상 등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 경영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맛과 가성비 뛰어난 코젤다크 생맥주, 매출 활성화 기대  
이 외에도 <청담동말자싸롱>은 젊은 20~30대 청년층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 깊이 자리매김해오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라봉맥주, 코젤다크생맥주, 치맥세트메뉴 등 꾸준한 신메뉴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부 가맹점을 중심으로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맛에서 단연 으뜸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젤 다크’ 생맥주 판매를 진행해 매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금탑에프앤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 브랜드의 흑맥주 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맛에서도 밀리지 않는 흑 생맥주를 도입한 것. 이로써 코젤다크 생맥주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청담동말자싸롱> 전국 200여개 가맹점 중 100여개 가맹점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현재까지 판매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코젤다크 생맥주의 품질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가성비가 좋아 고객 반응이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소문이 퍼지면서 2018년 상반기에는 전체 가맹점에 도입,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젤다크 생맥주는 시나몬가루를 곁들여 마시는 수제 맥주의 일종으로 2017년 상반기 시장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손쉽게 제조 및 공급을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2017년 4/4분기 피자를 출시함으로써, 피자와 잘 어울리는 맥주로 흑맥주를 선택했다. 기존 흑맥주가 텁텁하면서 쓴맛이 강조됐다면, 코젤다크 생맥주는 시나몬 가루를 첨가해 텁텁함을 없애고 보다 단맛을 느낄 수 있어 20~30대 젊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재주문율이 높다. 이에 따라 <청담동말자싸롱>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가맹점주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점포에서 코젤다크 생맥주가 안착될 수 있도록 판매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 위한 투자에 주력  
<청담동말자싸롱>은 2017년을 보다 의미 있고 풍성한 한 해로 마감하며 예비창업자들에게도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으면서도 대중성을 가진 아이템을 고려하는 등 창업에 대해 세심하게 고민해보길 바란다”며, “인건비를 고려한 최선의 동선 설계와 원팩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를 낮추는 등 본부 노하우를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담동말자싸롱>은 26.4㎡(8평)의 매장부터 창업이 가능하고, 매출신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담동말자싸롱>의 2017년은 공격적인 가맹사업 보다는 보수적으로 점포를 전개해 내실을 다지며, ‘제2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본사 및 가맹점 안팎으로 ‘혁신’에 주력한 한 해였다. 이러한 부단한 노력으로 인해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메뉴출시 및 이벤트를 통해 가맹점 매출증진을 할 수 있는 근간이 되었고, 가맹점의 수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이익) 수준이 향상되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역시 메뉴뿐만 아니라 주류에도 보다 강화해 시중에 보편화돼 있는 경쟁력과 차별성이 떨어진 주종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나가겠다는 다짐이다. 최성수 대표는 또 “본사의 일방적 사업전개 보다는 가맹점과 소통하며 함께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양방향 소통채널을 확대(담당SV 제도)함으로써 가맹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사업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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