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났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한 학생들의 특성상 친구들과 활동량 있는 가벼운 운동 등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원한 타격감에 수능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스크린야구장부터 물건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까지 때려 부실 수 있는 레이지룸까지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와 추억도 쌓을 수 있는 남다른 실내 스포츠 공간을 소개한다.
스트레스도 팡!, 스크린야구장 <스트라이크존>
프로야구 인기가 여느 해보다 뜨거웠던 올해 뜨거운 열기를 더하지 못했던 고3 학생이라면 최근 새로운 놀이 트렌드로 각광받는 스크린야구장을 추천한다. 평소 높은 활동량과 ‘하는 야구’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수능생이라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제격이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최초로 KBO 라이선스를 획득해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자신이 응원하는 프로야구 구단 혹은 구장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평소 사회인 야구 활동을 할 만큼 야구 매니아부터 야구 룰이 익숙하지 않은 여성과 아동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게 야구 게임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타격감을 고려한 자체 제작 연식구를 사용해 ‘하는 야구’만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트라이크존 타격의 모습을 내 모바일 앱에 저장하고 SNS로 공유가 가능한 ‘야스모(야구 스윙 모습)’ 기능은 친구들끼리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더해 트렌디한 내부 인테리어와 치킨부터 시원한 음료까지 뒤돌아 서면 배고픈 수능생들의 허기짐을 채워줄 간식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야구의 즐거움, 먹는 즐거움, 추억을 쌓는 즐거움까지 일석삼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트레스 ‘박살’ 공간, <서울 레이지룸>
드라마를 보면 핸드폰이나 가방, 화병 등의 소품을 던지거나 깨부수며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일상에서는 화가 나고 스트레스가 쌓여도 드라마에서처럼 물건을 깨부술 수 없다. 하지만 <서울 레이지룸> 이라면 일상에서도 물건을 깨부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접시나 TV, 전자레인지, 선풍기 같은 가전제품과 이를 깨부술 야구배트, 골프채 등의 장비도 준비되어 있다.
조각난 파편에 다치지 않도록 안전복과 안전모, 장화, 장갑 등의 안전장비도 구비되어 있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준비된 서비스는 '짜증', '왕짜증', '빡침', '개빡침', '18' 등 5단계로 구성됐다. 10분 동안 공간을 대여하는 방식이며, 기본적으로 10개의 깰 수 있는 그릇을 제공한다. 높은 단계를 선택할수록 시간과 그릇의 개수가 늘어나고, 가전제품 등 '부술 수 있는' 물품 종류도 늘어난다.
스트레스 해소도 트랜디하게, 락볼링장 <펀시티>
볼링과 함께 트랜디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펀시티>도 수능생들에게 인기다. <펀시티>는 다양한 게임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저공간으로, 꼭 같은 게임을 하지 않아도 수능을 끝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스트레스를 풀기 좋다.
형형색색 화려한 비주얼이 입구부터 스트레스가 해소될 것 같은 이 곳에는 1인부터 다수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포켓볼, 사격, 농구, 펌프, 빠르게 손으로 막아내야 하는 빅뱅스매쉬 등 다양한 스포츠게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묵직한 볼링공에 맞아 시원하게 쓰러지는 핀 소리는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한편, <펀시티> 고양점은 수험생 및 동반 1인에게 볼링 이용권 '1+1' 이벤트와 포켓볼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트라이크존> 박성민 마케팅 팀장은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그간 풀지 못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공간으로 <스트라이크존>과 같은 실내 스포츠 공간이 주목 받고 있다“며 “수능생 등 실내 공간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현장감 넘치는 스크린 야구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해 보다 쾌적한 놀이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