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우리에게 맡겨라
상태바
매출은 우리에게 맡겨라
  • 정미선 기자
  • 승인 2017.11.14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키캔들> 영업팀
<양키캔들> 영업팀

<양키캔들> 영업팀은 각자 전공은 달라도 하나의 목표 ‘가맹점의 매출’을 위해 최고의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 점주들의 마음을 읽는 섬세함, 발 빠른 순간 대응 능력이 <양키캔들> 영업팀만의 관리 노하우다.


프랜차이즈 속 진주 
외식업이 주를 이루는 프랜차이즈에서 <양키캔들>은 가맹점주들이 인정하는 브랜드다. <양키캔들>은 아이템 특성상 여성점주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양키캔들> 영업팀에게 여성 맞춤 대응 능력은 필수적 능력이다. 현재 <양키캔들> 영업팀은 슈퍼바이저와 VMD가 점포라는 한정된 환경에서 최대매출을 끌어내고 있다. 즉 영업팀은 본부와 가맹점을 잇는 최전선의 전략가라고 할 수 있다. VMD 전수민 대리를 제외한 4명 모두가 남성 슈퍼바이저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대부분 여자인 가맹점주들과 협업하는 과정은 관리감독보다는 좀 더 인간적이고 섬세한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가맹점주는 슈퍼바이저를 통해 본부를 보기 때문에 슈퍼바이저는 매출, 진열, 행사뿐만 아니라 업무 외 옷차림과 말투 하나까지 신경 써야할 것도 많다. 다양한 업무 소화능력이 슈퍼바이저의 역량을 좌우하기 때문. 점주와의 관계보다 슈퍼바이저에게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가맹점의 매출 증대다. 아무리 가맹점과 슈퍼바이저가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하더라도 가맹점 매출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더 이상 좋은 관계는 의미 없기 때문이다. 변형석 팀장은 “가맹점주에게 긍정적인 말도 중요하지만 가맹점 모두의 통일성을 위해서라도 쓴 소리를 해야하는 것이 슈퍼바이저의 역할이죠. 그렇기 때문에 점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전직은 무엇이었는지 등 사전 지식이 필수입니다”라고 말한다.


섬세하게 때론 단호하게
점주들은 매일 점포와 집만 오가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읽기가 쉽지 않다. 이를 슈퍼바이저가 새로운 트렌드를 전해주며 이에 맞는 전략을 세운다. 본사와 가맹점주의 중간 역할인 슈퍼바이저는 말 한마디라도 신중하게 대응해야 하는데 이 때 팀원들의 센스가 각 가맹점에서 빛을 발한다고. 이런 노력들이 가맹점 매출로 이어진다면 더 바랄 일이 없을 터.
하지만 영업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협력을 원하지 않는 가맹점이다. 수많은 가맹점을 방문하고 많은 데이터를 추산하는 영업팀은 ‘이 점포는 있지만, 저 점포에는 없는 것’ 즉, 작은 면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분석하고 적용한다. 기존 상품일지라도 시즌 변화에 따라 진열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점포에 제안하는데 그 이후부터는 점주의 몫이다. 미비하지만 본사와 협력이 잘되는 가맹점과 그렇지 못한 가맹점의 분명한 매출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가맹점 매출이 떨어지면 본사에서는 내적·외적 문제를 분석한다. 결국 점포의 내적 패턴을 가장 잘 아는 점주와  수퍼바이저가 서로 협업해야 만이 장기적인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점주가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각종 프로모션을 추진하는데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가맹점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데에는 김윤호 과장의 경험도 한 몫한다. 김 과장도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의 입장이기에 점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자신들이 노력한 만큼 점주들이 따라주고 서로가 좋은 성과로 돈독한 관계가 유지된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양키캔들> 영업팀은 입을 모은다.


꿈꾸는 <양키캔들>
점주를 이해하는 사고의 폭은 슈퍼바이저의 필수 자격요건. 하지만 그런 슈퍼바이저에게도 일에 대한 슬럼프는 있다. 특히 영업팀은 사람만나는 직업이니 만큼 장기간 일 하다보면 기계적이고 상투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를 점주들도 금방 알아차린다. 때문에 영업팀은 ‘모든 가맹점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자’는 마인드로 서로를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는 가맹점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갖게 만든다. 변 팀장은 지금보다 <양키캔들> 조직이 커지고 추후 신입사원들이 입사했을 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현재 사내 직원들의 만족과 더불어 회사 시스템을 잘 갖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직원들의 이런 비전이 각 가맹점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본부는 물론, 가맹점이 행복한 프랜차이즈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양키캔들> 영업팀은 기대하고 있다. 

 

오색 발산 시너지 <양키캔들> 영업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양키캔들> 영업팀.
<양키캔들> 본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최고의 성과를 내는 5인이다.
가맹점주의 웃는 얼굴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양키캔들> 영업팀은 점주의 필요를 위해서라면 전국 각지 어디로든 달려갈 준비가 돼있다.

섬세한 츤데레 / 변형석 팀장
<양키캔들> 영업팀의 중심축을 맡고 있는 변형석 팀장. 
개성 넘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영업팀이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기까지는 변 팀장의 과묵한 카리스마가 있었다. 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을 파악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그는 팀원들 의견에 귀 기울이는 열린 리더다. 


타고난 슈퍼바이저 / 김윤호 과장 
김윤호 과장은 사람을 워낙 좋아해 슈퍼바이저는 
천직이라고 말한다.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일해봤지만 <양키캔들>은 본사는 가맹점에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아 점주와의 소통은 더욱 즐겁다. 함께 노력해 매출을 올린 후 자신을 보는 가맹점주의 눈빛이 달라지는 순간이 김 과장은 가장 짜릿하다고. 

아따 전라도에서 만큼은 최고요~잉 / 최창영 과장 
전라도 전담 슈퍼바이저 최창영 과장. 
최 과장은 전라도 먼 길을 찾아다니며 일을 해야 하지만, 음식이 맛있어 일이 더욱 즐거워진다고. 얼굴만 봐도 그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빠르게 캐치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하는 최 과장은 점주들이 인정하는 슈퍼바이저다.

단호박 신사 / 이다운 대리
사내에서 예의바르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럽다. 
이 대리는 이전에 외식업체에서 근무하다 올해 
4월 <양키캔들>에 입사했다.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대리는 꼭 자신이 지킬 수 있는 말만 한다. 영업팀은 비교적 힘든 일들이 많지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지원사격해주는 팀원들 덕분에 막혔던 일들도 술술 풀리고 있다.

<양키캔들> 비주얼 담당 / 전수민 대리 
영업팀의 유일한 홍일점 전수민 대리는 점포 VMD 담당이다.  의상은 계절마다 디스플레이를 변경하지만 향초는 향에 맞춰 디자인하고 디스플레이하는 것이 <양키캔들>의 매력이다. 전 대리는 점주와 고객들이 만족하는 점포를 구현하고 그에 따른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